오레곤 벧엘장로교회 임직 감사예배 은혜속에 드려
- 22-11-15
노회장 김양해 목사가 감사 예배 설교 맡아
성곰솔 심후관 정순택 장로 등 28명 새 임직 받아
임직자들이 바친 선물, 네팔 원주민 교회 건립에 사용
오레곤 벧엘장로교회(담임 이돈하 목사)는 지난 13일(일) 오후 4시 30분 비전 채플 대예배실에서 임직 감사예배를 은혜 속에 드렸다.
1부 예배에서는 이돈하 담임 목사의 인도로 벧엘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정 신 장로가 기도를 하고 오레곤장로찬양단(단장 임성배)이 김석두 장로의 지휘와 권 에스더 집사의 반주로 ‘주님의 택함이었소’를 특송했다.
시찰장 이정욱 목사가 딤전 4:6~8 성경을 봉독하고 노회장 김양해 목사가 ‘경건의 훈련’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훈련이 곧 직분이요, 직분이 곧 훈련이다” 라고 전제하면서 “임직자들은 평소에 경건한 삶을 사는 훈련을 통해서 푯대를 향해 잘 다녀가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임직식은 임직자 서약과 기도, 공포, 임직패와 증서 전달 등 담임 이돈하 목사로부터 전달되고 나서 목사회장 김길운 목사의 축사, 서북미장신대학장 진영길 목사의 권면이 있은 뒤 임직자 장로 3명, 안수집사 8명, 권사 10명, 명예권사 7명 등 총 28명을 대표하여 정순택 장로가 답사를 했다. 임직자들이 교회에 바치는 선물은 네팔 선교지(김남웅 선교사)에 원주민 교회를 세우는데 쓰기로 했다. 이날 임직예배는 은퇴목사회장 임철수 목사의 축도로 모두 은혜롭게 잘 마쳤다.
해외한인장로회(KPCA) 서북노회 소속인 벧엘장로교회는 올해로 교회설립 32주년을 맞았으며 2011년 8월 부임한 이돈하 목사의 시무 10년째가 되는 작년 8월에 3만 스퀘어피트가 되는 성전을 신축하여 헌당예배를 드렸다. 이전 예배당 건물 ‘은혜 채플’은 청소년 센터로, 영어회중 건물로 사용되던 ‘조이 채플’은 사회복지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성곰솔, 심후관, 정순택
*안수집사:김승식, 나승열, 데이빗 김, 손석제, 이영호, 이정주, 윤영로, 허 규
*권사:고임화, 김동숙, 김정임, 박영미, 서현희, 성수정, 손지은, 심경숙, 정건래, 정미라
*명예권사:박미금, 정행자, 유숙자, 류경자, 남영매, 방영자, 남호산
시애틀N=오정방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시애틀 뉴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뉴스포커스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오늘만 3만명
- '김만배와 돈거래' 前 언론사 간부 사망…檢 "깊은 애도"
- "아리셀 대피로에 배터리 쌓여 탈출 못했다"…경찰, 안전 위반 집중조사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
- '사직률 0.4%' 9월 전공의 충원도 물거품…이대론 '공멸'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 눈앞…접속대기 수천명
- "마약 중독은 만성 질환…감옥 보내는 대신 치료·예방 중요"
- 아마존·쇼피도 군침…"국내 역직구 키우려면 플랫폼 지원에 초점을"
- 기정사실화된 2년 연속 '세수펑크'…예상 결손액 최소 10조원 넘어
- 이제 검찰청·수사권 없애겠다는 거대 야권…보복인가 檢개혁인가
- 7월, 40개 의대 개강·의대 입시 본격 돌입…의대생 '요지부동'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