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아이폰' 최초 출시"…직접 접어 개조한 중국인 '화제' [영상]
- 22-11-13
삼성전자가 지속적으로 폴더블폰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한 중국인이 애플의 아이폰을 직접 폴더블로 개조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한 중국인 테크 유튜버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세계 최초 출시"라며 자신이 개조한 '아이폰 V'를 소개했다. 그는 자신의 팀과 함께 수십 번의 실패를 거쳐 약 300일 만에 접는 아이폰 구현에 성공했다.
이들은 아이폰을 완전히 분해한 뒤 접을 수 있도록 내부 부품을 재배열했으며, '폴더블'의 핵심인 경첩(힌지)은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의 것을 사용했다.
오랜 기간에 걸쳐 결국 아이폰을 반으로 접는데 성공한 이들은 아이폰을 'ㄴ'형태로 세워두고 충전하는 모습과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하지만 폰을 접었을 때 사이 공간이 뜨는 등 부자연스러운 점도 있었다.
중국인 테크 유튜버가 수십 번의 실패 끝에 구현해낸 폴더블 아이폰. (유튜브 갈무리) |
그는 다소 엉성하고 투박하지만 자신의 기술팀과 함께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나갈 뜻을 밝혔다. 그의 영상은 현재 62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집념이 대단하다. 용감하다", "애플의 요즘 제품은 지루하다. 애플은 이들이 필요하다", "세계 최초 접이식 아이폰을 경매에 출품하라", "아마추어 프로젝트(기획)로서는 정말 놀라운 업적이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칭찬을 보냈다.
한편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지난 9월 아이폰14 시리즈가 공개되자 공식 트위터를 통해 "그거 접히면 우리에게 알려줘(Let us know when it folds)"라는 게시물을 올려 폴더블 기술에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시애틀 뉴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 시애틀서 다음달부터 ‘타이타닉 전시회’ 열린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뉴스포커스
- '아동학대 피소' 손웅정 "손흥민 많이 팼다…훈련하다가 신고당한 적도"
- 19년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커플…자녀끼리 성관계 강요하기도
- 4월 결혼, 무려 25% 늘었다…대전 40%·대구 37% 급증, 무슨 일?
- 말다툼하던 아내 고속도로서 내렸다가 숨져…남편 처분은?
- 화성 공장 피해자들, 보상 어떻게…고용·산재보험 가입 안됐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코너킥 봉으로 맞고 욕설 들었다"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한동훈, 여의도 '얼굴도장'…나경원·원희룡 '보수 심장' 영남
- 전당대회 막 오른 민주…'이재명 독주' 선거판 '썰렁'
- 반갑다, 아기들…4월 출생아 1만9049명, 19개월만에 늘었다
- 복지차관 "2000명 증원 발표 전 의사단체 집단행동 예측했다"
-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 심리상담 지원"…청년, 2년마다 정신검진
- 현대차 6년 만에 파업 '암운'…자동차 업계 줄파업 우려
- '직원 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심경 묻자 '묵묵부답'
- "최저임금 차별 적용 중단" 기습 시위 민주노총 20여명 현행범 체포
- 'N수생 증가' 대학 입학자 늘었다…자율고 줄고 검정고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