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주 청사서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열렸다
- 22-11-11
서은지 시애틀총영사와 제임스 메닝 상원 의원 등 참석
고귀한 희생 치른 전쟁영웅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 전해...
오리건주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10일 오전 11시 주정부 청사 앞에서 거행됐다.
세계평화를 위해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퇴역군인들의 노고와 희생을 되새기는 '베테랑스 데이' 행사에는 서은지 시애틀 총영사와 제임스 메닝 상원의원, 그렉 콜드웰 오리건주 한국명예영사, 이재찬 오레곤 한인회 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재향군인과 유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재향군인회 란 마이클 코디네이터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서은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가장 고귀한 희생을 치른 한국전쟁의 무명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올해를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해'로 지정해준 오리건주 보훈처에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서 총영사는 "트루먼 독트린이 한국전쟁을 승리로 이끈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결정 중 하나이다"고 강조했다.
서 총영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은 세계 경제대국 10위권 안에 우뚝 섰으며 과학기술 세계 7위, 혁신역량 1위 국가로 도약했다"고 설명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자유민주주의화는 물론 한강의 기적도 이룰 수 없었다"고 말했다.
서 총영사는 마지막으로 "튼튼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간에 지속적인 협력과 우정을 다져나가자"고 강조하고 한미동맹의 슬로건인 "We go together(함께 갑시다)"를 외치며 축사를 마쳤다. 시애틀N=김헌수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뉴스포커스
- 눈물 흘린 박세리 "부친 빚 갚으면 또다른 빚…이젠 책임 안 진다"
- 尹 "환자 저버린 불법 진료거부, 엄정 대처…의료개혁 흔들림 없다"
- 국힘 "상임위 野단독 강제 구성 안돼"…헌재 권한쟁의심판 청구
- '1강' 한동훈 출마선언 임박…나경원·유승민 '이변' 노린다
- "이정재, 290억 유증 무효" 래몽래인 개미 12명에 소송당했다
- 10대 마약사범 올해만 198명 검거…5년 만에 10배 증가
- 육아 단축근무, 당당하게…업무분담 동료가 수당 받는다
- 고2 기초학력 미달, 역대 '최악'…방과 후 확대로는 "안될 텐데"
- 제2의 누누티비 운영에 성착취물 유포까지…30대 운영자 검거
- 3493억 vs 769억…'10년의 차이'가 개인투자용 국채 성과 갈랐다
- 라인야후 주총 메시지에 쏠린 눈…'기술적 탈네이버' 계획 나오나
- "잘나가는 K-뷰티 올라타자"…생활가전 업계, 본격 참전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오류 "1조짜리일까"…"단순 실수" 의견 분분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
- 최태원 "'6공 후광' 판결로 SK 역사 부정당해…상고 결심" 공개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