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시애틀한인회 16세이상 백신접종예약 '문자메시지'로만 받는다
- 21-04-04
3일부터 예약시작하자 예약전화 폭주해 상담원 연결 힘들어
전화 메시지에 '백신접종 예약'으로 쓰면 상담원 추후 연결
17일 오전 10시부터 1,000명 접종예정, 5월18일 2차 접종
<속보> 시애틀한인회(회장 이수잔)가 오는 17일 한인회관에서 16세 이상 시애틀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무료 백신 접종을 실시하기로 하고 3일부터 전화 예약을 받은 가운데 전화가 폭주해 '문자메시지'로만 예약을 받기로 변경했다.
이수잔 회장은 "3일부터 전화 예약이 시작되면서 전화량이 폭주하면서 한인회 상담원들이 도저히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면서 "백신접종 예약을 원하는 분들은 자신이 백신을 맞고 있는 시간대에 해당하는 상담원의 전화에 '백신접종 예약'이라는 글귀로 텍스트를 남겨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처럼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해당 상담원이 24시간 이내에 다시 연락해 최종적으로 예약을 마무리하겠다"면서 "일단 선착순 1,000명이지만 예약자가 더 많을 경우 백신 접종량을 늘리는 방안을 라이트 에이드 약국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확보할 수 있는 백신량은 충분한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백신이 떨어져 접종을 못할 것이라는 염려는 안하셔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애틀한인회관에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되고 이후 5월8일 1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2차 접종이 실시된다. 예약이 이뤄진 한인은 오는 17일 정해진 시간에 운전면허증 등 ID와 보험이 있는 경우 보험증 등을 들고 시애틀 한인회관을 찾으면 된다.
시애틀한인회는
1일 “라이트 에이드 약국과 협력해 시애틀한인회관에서 1차와 2차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며 “대상은 워싱턴주 방침에
따라 16세 이상 모든 성인이며 보험 유무와도 상관없다”고 설명했다.
백신접종을 원하는 시간대별로 백신접종 예약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다.
▲백신접종 원하는 시간대 오전 10시~오전 11시: 206-883-3080(문자메시지)
▲백신접종 원하는 시간대 오전 11시~낮 12시: 425-215-5414(문자메시지)
▲백신 접종 원하는 시간대 낮 12시~오후 1시: 206-650-7242(문자메시지)
▲백신 접종 원하는 시간대 오후 1시~오후2시: 206-459-1848(문자메시지)
▲백신접종 원하는 시간대 오후2시~오후 3시: 206-330-8886(문자메시지)
시애틀 한인회관: 14001 57th Ave.S, Seattle, WA 98168
접종 대상자 : 16세 이상 누구나 (보험유무에 상관없음)
백신 : 화이자
접종 일시(1차) : 4월17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접종 일시(2차) : 5월8일(토) 1차 예방 접종자에 한함
전화 문자메시지 접수 예약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5시 사이에 한함
접수 대상 : 4월3일부터 선착순 1,000명
원하는 접종 시간대 예약문자메시지 전화 번호
오전10시 - 오전 11시 |
206-883-3080 |
^^^ 지참 서류^^^ |
오전11시 - 정오12시 |
425-215-5414 |
* ID (운전면허증 복사)* |
정오12시 - 오후 1시 |
206-650-7242 |
*보험가입자 경우는 |
오후 1시 - 오후 2시 |
206-459-1848 |
보험증 복사* |
오후 2시 - 오후 3시 |
206-330-8886 |
*무보험자도 접종함* |
접종 장소 : 시애틀한인회 회관 (14001 57th Ave. S Seattle, WA 98168)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뉴스포커스
- 尹 "환자 저버린 불법 진료거부, 엄정 대처…의료개혁 흔들림 없다"
- 국힘 "상임위 野단독 강제 구성 안돼"…헌재 권한쟁의심판 청구
- '1강' 한동훈 출마선언 임박…나경원·유승민 '이변' 노린다
- "이정재, 290억 유증 무효" 래몽래인 개미 12명에 소송당했다
- 10대 마약사범 올해만 198명 검거…5년 만에 10배 증가
- 육아 단축근무, 당당하게…업무분담 동료가 수당 받는다
- 고2 기초학력 미달, 역대 '최악'…방과 후 확대로는 "안될 텐데"
- 제2의 누누티비 운영에 성착취물 유포까지…30대 운영자 검거
- 3493억 vs 769억…'10년의 차이'가 개인투자용 국채 성과 갈랐다
- 라인야후 주총 메시지에 쏠린 눈…'기술적 탈네이버' 계획 나오나
- "잘나가는 K-뷰티 올라타자"…생활가전 업계, 본격 참전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오류 "1조짜리일까"…"단순 실수" 의견 분분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
- 최태원 "'6공 후광' 판결로 SK 역사 부정당해…상고 결심" 공개 반박
- 유시민 "노무현재단·내 계좌추적" 주장…'한동훈 명예 훼손' 벌금형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