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 역대 최대 분기 순익냈다
- 22-10-27
7~9월 3분기 동안 순이익 300만달러로 주당 55센트
1년 전 230만 달러에 비해 29.3%나 폭등해
올해 3분기까지 순이익 770만 달러로 24.7% 껑충
총자산도 5억 5,150만 달러로 26.0%나 급증해
서북미 유일 한인은행인 유니뱅크(행장 피터 박ㆍ사진)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의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유니뱅크 지주회사인 U&I 파이넨셜은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동안 거둬들인 순이익은 모두 300만달러(주당 55센트)로 역대 최대의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올해 3분기 순이익은 1년 전 같은 기간에 기록했던 230만달러(주당 42센트)에 비해 29.3%나 급증한 것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3분기까지 거둬들인 순이익은 770만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 620만 달러에 비해 24.7%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올 3분기 기준으로 은행의 총자산도 5억 5,150만달러로 1년 전 4억 3,760만 달러에 비해 무려 26.0%나 증가해 은행이 올해 들어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3분기 전체 예금은 4억 6,930만 달러로 1년 전 3억 6,520만 달러에 비해서도 28.5%가 증가했고 특히 순대출은 4억 3,350만 달러로 1년 전 3억 1,820만 달러에 비해 무려 36.2%가 증가해 영업이 활발하게 늘어났음을 보여주고 있다.
피터 박 행장은 “지난 3분기에 우리 은행은 역대 최고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을 기록하는 등 미 서부에서 가장 수익률이 나는 은행"이라며 "하지만 기준금리의 상승 등으로 앞으로 몇 분기 동안 고객들의 대출 어려움 등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한인 설미영ㆍ최영화씨 시애틀아트페어 참가
- 대한부인회 청소년 아카데미 “신나고 즐거웠다”(영상)
- “손준호ㆍ김소현 시애틀공연 입장권 구입을”
- 시페어서 한국 색ㆍ소리ㆍ태권도ㆍ한글 제대로 알렸다(+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성실
- [보험 칼럼] 병원 리퍼럴을 받았을때 확인해야 할 사항
- 창발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대성황이뤘다
-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시애틀 한인대상 무료강좌 또 열린다
- ‘역사 다큐’제작한 이재길 타코마한인회장이 말하는 한국 역사는?(영상)
- 타코마지역 한인 1세, 워싱턴주 보험감독원장 출마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7월 26일~ 7월 29일, 8월 1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2개 코스로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7일 산행
- “한인 여러분, 반드시 유권자 등록 및 투표를”(영상)
- 대한부인회, 페더럴웨이서도 간병인 직업박람회연다
- <정정> 타코마서미사 방생법회 28일 열린다
- 워싱턴주 한인목회 1세대 송천호 목사 별세---쉐리 송씨 시아버지
- 시애틀한인회 “이번 주말 시페어 토치라이트 이렇게 참가”
- 한인생활상담소, 자원봉사자 모집한다
- 제79주년 광복절 시애틀 경축식 열린다
-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유아원 개설한다…“등록 상담”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5가구중 한가구 전기요금 200달러 돌려받는다
- 워싱턴주 헬스케어 안좋은 편이다
- 2024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 이모저모(+화보)
- 12년간이나 시애틀시장했던 찰리 로이어 별세
- 워싱턴주 여성들에게 "연방대법원 신뢰하냐"고 물었더니
- 시택공항 주변 주택 방음대책 ‘허술’하다
- '전국 최악'이었던 시애틀 운전자들 전국 3위로 갑자기 껑충
- 워싱턴주서 도둑 자주 맞으면 보험 안받아준다?
- MLB최하위 '물방망이' 매리너스, 올스타 출신 아로자레나 영입
- 워싱턴주 컬럼비아강에 준치 대풍년 ‘물 반 준치 반’
- 시애틀지역 수상택시 이용객 부쩍 늘어났다
- 시애틀서 7살짜리가 강도짓을 했다고?
- 워싱턴주 자본이득세(Capital Gain Tax) 폐지될 가능성 크다
뉴스포커스
- 尹, 노동부 장관에 김문수…"노동개혁 완수 적임자"
- "이진숙 취임 첫날 방송장악"…민주, 내일 오전 탄핵안 발의
- "화살 어디 갔어?"…김우진 옆 '1점' 쏜 차드 선수, 뭉클한 사연
- "CCTV 속 악마의 웃음 경악"…이웃에 무료 나눔한 우산 다 쓸어간 여성
- 검찰, '특혜 채용 의혹' 서훈 전 국정원장 무혐의 처분
- 전공의 모집 마감 D-day…빅5도 지방병원도 지원자 '한 자릿수'
- 김만배·신학림 혐의 모두 부인…판사, 송곳 질문에 검·변 '식은땀'
- 남북 탁구 셀피, 프랑스에서도 화제…"센세이션 일으킨 사진"
- '돌아온' 삼성 반도체, TSMC 매출 넘었다…8분기 만에 1위 탈환
- 역대급 청약광풍 ‘동탄 롯데캐슬’…전국 300만명 몰렸다
- '시청역 역주행 참사' 가해 운전자 구속…"도망할 염려"
- 아프리카에 올바른 벼 재배법을…K-라이스벨트 참여국에 교육영상 배포
- 점주들 만난 백종원 "방송할 시간에 매장 신경 써라? 어마어마하게 상처" 한숨
- 법원 '티메프' 회생 여부 검토…환불·판매대금 지급 정지
- 초유의 4일 검증에도 이진숙 막지 못하는 野…대책은 尹 직접 겨냥
- 목표한 '金 다섯'을 사흘만에…걱정됐던 파리, 공기가 확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