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여주시와 우호협력을 위한 간담회 가져
- 22-10-18
내년에 비버튼시와 여주시 자매결연 체결키로
경제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 협력관계 증진키로
여주시 특산물 미국시장 진출에 한인회가 교두보 역할
오레곤한인회(회장 김헌수, 이사장 음호영)가 경기도 여주시와 우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오레곤 한인회는 14일 오전 11시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이충우 시장 및 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여주시가 내년에 오리건주 비버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경제,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증진시켜 나가기로 의견을 모으고 한인회가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제4대 여주시장으로 선출돼 '행복도시, 희망 여주'를 만들어가는데 활기있는 시정을 펼치고 있는 이충우 시장은 시정 목표인 경제, 교육, 문화, 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미국 시장 진출에 높은 관심을 갖고 오레곤 한인회와 협력 관계를 다져나가고 있다.
여주시는 여주의 특산물인 쌀과 고구마, 도자기 등을 미국에 수출해 성공적인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한인회가 주선하고 있는 비버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구 13만여명의 여주시는 비버튼시와 비슷한 규모의 친환경 농업 도시로써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이 있으며 천년 고찰 신륵사가 있는 역사적 유적지이다.
여주시에서는 내년에 오리건주를 방문해 농수산물 등 여주 특산물 시장 개척과 비버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레곤 한인회측에서 임용근 고문과 임영희씨 부부, 김헌수 한인회장, 음호영 이사장, 송영욱 부회장 부부, 이재우 이사, 강대호 이사, 김혜자 오레곤문인협회 회장, 김병직 미주총연 회장이 참석했으며 여주시에서는 이충우 시장, 임창선 전 여주군수, 이원경 문화교육국장, 김은경 미래정보담당관, 이민녕 대외협력팀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전국체전 참관인단 모집…한국관광도 함께 실시
- 이번 주말 SNU포럼 강사는 세계적 뇌과학자 이진형 교수(영상)
- 상담소 “그로서리 백 기부 받습니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42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성황리에(영상)
- S미술학원 권선영 원장, 롯데호텔 시애틀서 초상화전(영상)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공모전 당선자와 장학생 발표
- 올해 거북이마라톤 500여명 참석해 대성황 이뤄(+영상,화보)
- 미술인협회 벨라 김 전 회장 ‘의미있는’ 작품 전시한다
- [시애틀 수필-안문자] 초록 향기 속에서 타샤를 그리며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다수가 이기는 세상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시애틀 뉴스
- 머서 아일랜드 “물사용 즉각, 무조건 줄여주세요”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로 전환하면 특혜준다
- 시애틀서 렌트로 살기에 정말로 안좋다
- 보잉기종 또다시 이륙 도중 바퀴 떨어져 나가
- 시택 독립기념일 쇼에서 드론 55대 호수로 추락
- 시애틀지역 폭염 내일 절정 달한다...일부는 100도까지 치솟아
- 아담 스미스 워싱턴주 연방하원의원도 “바이든 사퇴하라”
- 상반기에는 엔비디아가 미증시 주도했지만 하반기에는 OO
- 엘크와 충돌한 워싱턴주 여성,다른 차에 깔려 숨져
- <속보> 얼더우드몰 16살 총격범 바로 풀려났다
- 워싱턴주도 소형 원자로 12개 추가 설치한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뉴스포커스
- "韓 백만장자, 4년 뒤 164만명"…증가율 27% '세계 6위' 전망
- 젤렌스키 손 맞잡은 尹 대통령…나토 정상회의 만찬장서 조우
- "尹탄핵 청문회 위헌"…국힘, 권한쟁의 심판 청구한다
- 쯔양 "전 남친에 40억 뜯겼다…폭행·협박에 술집 일까지 했다"
- "해병대원 특검 필요" 69%…한동훈 대안 찬반 '팽팽'
- 주먹으로 '여성 폭행' 징맨 황철순, 1심 징역 1년…법정구속
- 5월 나라살림 74.4조원 적자…역대 두번째 적자폭
- '美 훈풍' 코스피 2890 돌파…2년 반만에 최고
- "국민연금, 3년 뒤엔 보험료 수입만으로 연금지출 감당못해"
- "먹고살려면 나와야지"…32도 '폭염'에도 거리로 나선 노인들
- 윤 대통령, 美워싱턴으로 출발…나토 정상회의서 안보 협력 논의
- 진중권 "김건희와 57분 통화…'주변 만류로 사과 못해', '韓 화 많이 나' 토로"
- 의대 2학기 등록 학년말까지…추가 의사 국시 적극 검토
- "금리 내린다니 집 사볼까"…주담대 한달새 6.3조 늘었다
- 취업자 두달째 10만명 밑돌아…건설·자영업 한파 계속
- '연봉 1억' 현대차 킹산직…2026년까지 1100명 또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