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도 시애틀 공기질 ‘최악’ 이다
- 22-10-15
대기질 경보 발령 가능성도…기온도 휴일 80도대로 올라
이번 주말에도 워싱턴주 볼트 크릭 산불 연기의 영향권에 들며 다시 시애틀에 최악의 공기질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로 접어드는 14일과 15일 캐스캐이드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연기가 서부 워싱턴지역에 증가한다. 이로 인해 공기질은 더욱 악화되겠으며 산기슭과 산악지역은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될 전망이다.
특히 칠리웍 지역과 볼트크릭에서 발생한 산불의 영향으로 스노호미시 카운티 일부 지역과 북쪽 일부 지역이 최악의 공기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현재 캐스 캐이드 서쪽 지역은 대기질 경보가 발효되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주말께 경보발령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대기질 정책 전문가 케이틀린 켈리는 “10월 중순에 접어들고 있는데도 아직 산불과 산불연기로 인한 위험에서 우리는 숲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일부 지역은 공기 질이 위험수준에 달하고 있는 만큼 증상을 느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바깥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불연기는 일요일인 16일부터 해안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점차 감소하기 시작하고 17일부터는 기온도 떨어지겠다.
퓨짓사운드 에어 에이전시에 따르면 산불연기는 유아나 어린이, 65세 이상의 노인, 임산부, 심장이나 호흡기질환 환자, 당뇨병, 뇌졸중을 겪은 사람이나 코로나에 감염된 이들에게 특히 건강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한편 가을날씨 답지 않게 기온도 상승해 더운 날씨가 되겠다. 시애틀 지역 주말 최고 기온은 70대 중반과 일부 지역은 80도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시애틀 뉴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뉴스포커스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
- '마약복대' 차고 '마약밑창' 깔고…71만명분 밀수, 고교생 낀 일당 검거
- 허웅, 여친 임신 말하자 "나 골프 중"…아기 초음파 사진엔 "병원 왜 가?"
- '이혼소송' 최태원, 법원에 확정증명 신청했다가 거부당해
-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해병대원·김여사' 특검 명분 쌓는다
- 의대 교수들 '무기한 휴진'으로 정부 압박…"의정 대화 접점이 없다"
-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처리 전 사퇴…취임 6개월 만
- 서울시청역 교차로 교통사고 최소 9명 사망…운전자, 급발진 주장
- 고대의대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 휴진…"진정성 있게 대화 응해야"
- '반도체·車'가 견인한 상반기 수출, 9.1% 늘어난 3348억불…'역대 2위'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 '천만 베이비부머' 은퇴에 성장 추락?…고용연장 땐 타격 '반절'
- '4년만의 신차' 잔칫상 덮친 '집게 손'…르노코리아 "진상조사"
- 가스요금 7월1일자 인상 보류…이달 중 오를 가능성은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