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갔다 새벽에 돌아오던 할머니 폭행당하고 돈 뺏겨
- 22-10-13
"머클슛 카지노서 뒤따라온 남성이 렌튼 집앞서 잔인하게 폭행"
카지노에서 가서 게임을 하며 놀다 새벽시간 귀가하던 렌튼의 80대 할머니가 강도범에게 잔인하게 폭행당한 뒤 현금을 강탈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렌튼에 사는 81세 할머니는 지난 주 머클슛 카지노에서 놀다 새벽 2시30분께 자신의 집 앞에 도착해 집으로 들어가려다 강도범으로 폭행을 당한 뒤 현금 1,200달러를 강탈당했다. 이 할머니는 경상과 타박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피해자 할머니의 딸은 경찰에서 "어머니가 카지노에서 집까지 운전해온 시간은 30분 정도 걸렸는데 이 강도범이 카지노부터 어머니를 따라와 범행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2주 전에도 렌트의 59세 여성이 턱윌라 마카오 카지노를 갔다 새벽 4시께 렌튼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다 집 인근에서 강도 2명에게 폭행을 당한 뒤 현금 5,000달러를 빼앗겼다.
경찰은 "이번에 발생한 두 사건이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면서 "많은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주민들에게 이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카지노를 다녀온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강도사건에 대한 제보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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