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임원 6명 시애틀총영사 표창 수상(화보)
- 21-03-31
권원직 시애틀 총영사-한인회 임원진 선행 치하...
코로나 방역활동 및 한인회 장학사업 공적 인정
30일 오전 총영사관서 한인회 임원진 11명 참석 거행...
오레곤 한인회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장학사업 분야 공적을 치하하는 주 시애틀 총영사 표창장 수여식이 30일(화) 오전 11시30분 총영사관 1층 다목적실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영사관측에서 권원직 총영사와 홍승인 부총영사를 비롯해 정민철 부영사와 김현식 부영사가 참석했으며 오레곤 한인회 김헌수 회장과 음호영 이사장 및 초청인사인 황규호 민주평통미주지역회의 상임위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 환영사에 나선 권원직 총영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오레곤 한인회가 앞장서서 동포들에게 백신접종을 대행해주고 나눔과 헌신으로 동포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고 치하하고 한인회 임원들의 선행에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권 총영사는 코로나19 방역활동에 헌신한 임원들과 한인회 장학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오레곤 한인회가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동포사회에 귀감이 되고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고 치하했다.
권 총영사는 이어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하여 사회적 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최근 미 전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아시안 인종차별 및 혐오범죄사건에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 한인회가 교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헌수 오레곤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레곤 한인사회를 격려하고 한인회 공적을 높이 평가해준 권원직 총영사의 배려와 아낌 없는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열정과 의욕이 가득 넘치는 임원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활동은 물론 아시안 혐오범죄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동포들을 보호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오늘의 수상자는 6명이지만 25명 전원의 임원들에게 상을 주고 싶을 만큼 오레곤 한인회가 화합 단결하여 동포들을 돕고 있다"면서 "한인회에 장학금 5만 달러를 쾌척하는 등 크고 작은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애틀 총영사 표창은 장규혁 한인회 부이사장, 김인자 사무총장, 박현식 사무차장, 김미선 이사, 이재우 이사, 송영욱 이사 등 6명에게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은 짤막한 소감을 밝히면서 기쁨을 표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영사협력원으로 위촉된 강대호 이사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강 이사로부터 활동계획을 들었다.
참석자 전원은 권 총영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마친 후 총영사관에서 마련한 도시락 오찬을 함께 나누고 행사를 마쳤다.
시애틀N= 박현식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뉴스포커스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검찰, 감사원 압수수색…文 전 대통령 딸 '해외 이주 지원 의혹'
- "이제 누가 자영업 하나"…최저임금 업종 구분 좌절에 소상공인 '눈물'
- 배터리셀부터 전기차까지…현대차그룹 "아세안 교두보 완성"
- "재건축 공사비 평당 1000만원 시대, 조합원 분담금 최소 5억"
- 시청 앞 '68세의 역주행'…고령 운전자 규제 강화 불 붙이나
- 은행 직원 4명 한순간 참변…손수건 쥔 어머니 "날 두고 어찌 가냐"
-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