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 최악의 졸전으로 시즌 첫패 기록하며 실망 안겨
- 22-09-19
샌프란시스코 49ers에 힘 한번도 못쓰고 27-7패배
예상외로 개막전 승리거둔 시혹스 올 시즌 우려 커져
올 시즌 개막전에서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신승을 거뒀던 미국 프로풋볼 시애틀 시혹스가 시즌 두번째 경기에서 그야말로 최악의 졸전으로 패배했다.
올 시즌 스타 쿼터백 러셀 윌슨이 덴버 브롱코스로 이적을 한 뒤 후보에서 일약 주전을 꿰찬 시혹스의 지노 스미스는 이날 경기에서 한 차례 인터셉션은 물론 수차례 색까지 당하면서 그의 경기 능력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이로 인해 올해 시혹스의 경기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혹스는 1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49ers와의 시즌 두번째 경기에서 힘 한번 제대로 쓰지 못한채 27-7로 무릎을 꿇으면서 팬들의 실망을 자아냈다.
시혹스의 수비는 샌프란시스코의 공격을 전혀 막아내지 못했고, 공격의 오펜시브 라인도 번번히 뚫리면서 지노 스미스가 볼을 제대로 던지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
1쿼터에 두 번의 필드골에 이어 2쿼터에 2개의 터치다운을 허용해 20-0으로 전반전을 마친 시혹스는 3쿼터에서 49ers가 찬 필드골을 마이클 잭슨이 막아내 그대로 달려 터치 다운을 기록하면서 간신히 7점을 따내 0패를 모면했다.
시혹스는 4쿼터까지 계속 끌려가면서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터치다운을 허용해 경기를 마쳤다.
시혹스의 지노 스미시는 이날 30개의 패스 가운데 24개를 성공시키며 197야드의 전진을 기록했지만 1개의 인터셉션을 허용했다.
시혹스의 디제이 달라스도 이날 터치다운 패스를 하나 던졌지만 인터셉션을 당하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 49ers의 선발 쿼터백으로 나왔던 트레이 랜시가 1쿼터에 부상을 당하면서 물러난 뒤 이어 투입된 지미 개로폴로가 21개의 패스 가운데 13개를 성공시키며 154야드의 전진을 기록했지만 패싱 경기를 이어가면서 승리를 따냈다.
시혹스 선수 가운데서는 노장인 리시버 타일러 라켓이 9개의 패스를 받으며 107야드의 전진을 기록해 그나마 선전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 시애틀지역 14살 소년이 음주운전, 경찰과 추격전
- 시애틀지역 내년도 재산세 많이 오를 것 같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뉴스포커스
- 한동훈 "문자 논란, 당무개입이라고 생각…김건희 여사 결국 사과 안해"
- "외상의학 큰 타격…'기피 과' 될테고 둔감해질까 두려워"
- 유승민, 읽씹 논란에 "김건희, 왜 한동훈 허락받나…본인이 사과하면 될 일"
- 서울역 인근서 고령 운전자 '인도 돌진' 2명 부상…'급발진 여부' 조사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민족은행이라더니"…농협인들 조선 총독 별장서 만찬 즐겼다
- 가스요금 8월부터 6.8% 인상, 전기요금은 언제 오를까
- '10만전자' 다시 오나…'52주 최고가' 삼성전자, 주가 향방은
- 삼청교육대에 보호감호까지 최장 40개월 구금…법원 "국가 배상해야"
- '읽씹 논란' 한동훈 "김여사, 사과 아닌 '사과 어렵다'고 문자"
- 정부 '해병대원 특검법' 접수…尹, 15일 내 재의요구권 행사 결정
- '김여사 읽씹' 의혹에 '총선책임' 공세 …한동훈 "왜 이 시점에"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경영권 관심 없어"
- '이재명 습격범' 1심 징역 15년…법원 "민주주의 파괴 시도"
- 민주,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십자포화'…"10번이든 100번이든 탄핵"
- '밸류업 대장주' 타이틀 얻은 KB금융…시총 8위 '셀트리온'까지 제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