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90 보수 공사로 일부구간 2주간 축소 운영
- 22-09-10
이사콰 서쪽방향 3차선에서 1차선으로 줄어 교통혼잡 우려
I-90 이사콰에서 서쪽 방향이 11일부터 2주동안 축소 운영되면서 교통체증이 우려된다.
워싱턴주 교통부는 도로 콘크리트 패널 교체 작업을 위해 약 2주 동안 I-90 이사콰지역에서 차선을 3차선에서 1차선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일(일요일) 오후 9시부터 16일(금요일) 오전 9시까지 5일동안 해당 도로 왼쪽 콘크리트 패널을 교체하고 18일(일요일) 오후 9시부터 22일(목요일) 오전 5시까지 5일간 오른쪽 콘크리트 패널 교체 작업이 이뤄진다.
워싱턴주 교통부 관계자는 I-90의 이 구간은 고속도로가 건설되기 전에 오래된 탄광 지역이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광산에 물이 모였고 서쪽으로 향하는 I-90 차선 아래로 물이 스며들어 토양이 약해져 결국 콘크리트 패널에 균열이 생겼다며 작업량이 많기 때문에 야간 교대 시간에만 수리를 할 수는 없어 부득이하게 주간에도 공사를 할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I-90 서쪽 방향은 하루 약 2aks9,000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어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대중 교통 이용하거나 원격 근무, 카풀 등 다른 경로를 이용하는것을 고려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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