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에 이어 시애틀도 교사파업으로 개학 제대로 못할 수도
- 22-09-04
<켄트교육구 교사들의 시위 모습>
시애틀교육구 웹사이트 통해 "7일 개학 지연될 수도 있다"
노조가입한 6,000여 교사, 6일까지 투표 통해 파업여부 결정
교사들의 파업으로 켄트 학교들의 개학이 1주일 넘게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 최대 교육구인 시애틀도 당초 예정하고 있는 7일 개학이 지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애틀교육구는 2일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교사 파업으로 인해 오는 7일로 예정된 개학이 연기될 수 있다"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공지했다.
시애틀 교육구는 웹사이트에서 "우리는 교사들과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낙관한다"면서 "만일의 하나 개학이 지연될 경우 교육구는 학생들을 위해 픽업 급식을 제공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개학이 지연돼 방과후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교육구는 설명했다.
현재 6,000여명의 교사가 노조원으로 가입해 있는 교사노조인 시애틀교육협회는 오는 6일 오전까지 파업 찬반 여부에 대한 투표를 실시학 있다.
현재 교사 노조는 임금 인상은 물론 학급당 학생수 조절에 대한 권한, 특수교육에 대한 지원 강화 등을 요구학 있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더 많은 지원, 지속 가능하고 모든 학생들에게 충분한 관심을 줄 수 있는 규모의 학급수 운영은 물론이고 우리의 노력에 대한 존경과 인정을 의미 있게 보여주는 급여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애틀 교육구에선 지난 2015년에 교사들의 파업이 이뤄졌으며 지난 2018년 교사들이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했지만 결국 협상이 타결돼 파업은 이뤄지지 않았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상담소 “그로서리 백 기부 받습니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42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성황리에(영상)
- S미술학원 권선영 원장, 롯데호텔 시애틀서 초상화전(영상)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공모전 당선자와 장학생 발표
- 올해 거북이마라톤 500여명 참석해 대성황 이뤄(+영상,화보)
- 미술인협회 벨라 김 전 회장 ‘의미있는’ 작품 전시한다
- [시애틀 수필-안문자] 초록 향기 속에서 타샤를 그리며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다수가 이기는 세상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로 전환하면 특혜준다
- 시애틀서 렌트로 살기에 정말로 안좋다
- 보잉기종 또다시 이륙 도중 바퀴 떨어져 나가
- 시택 독립기념일 쇼에서 드론 55대 호수로 추락
- 시애틀지역 폭염 내일 절정 달한다...일부는 100도까지 치솟아
- 아담 스미스 워싱턴주 연방하원의원도 “바이든 사퇴하라”
- 상반기에는 엔비디아가 미증시 주도했지만 하반기에는 OO
- 엘크와 충돌한 워싱턴주 여성,다른 차에 깔려 숨져
- <속보> 얼더우드몰 16살 총격범 바로 풀려났다
- 워싱턴주도 소형 원자로 12개 추가 설치한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 시애틀교육구 교사봉급은 올리고 직원 봉급은 낮추고
뉴스포커스
- 윤 대통령, 美워싱턴으로 출발…나토 정상회의서 안보 협력 논의
- 진중권 "김건희와 57분 통화…'주변 만류로 사과 못해', '韓 화 많이 나' 토로"
- 의대 2학기 등록 학년말까지…추가 의사 국시 적극 검토
- "금리 내린다니 집 사볼까"…주담대 한달새 6.3조 늘었다
- 취업자 두달째 10만명 밑돌아…건설·자영업 한파 계속
- '연봉 1억' 현대차 킹산직…2026년까지 1100명 또 뽑는다
- 최저임금 '1만원의 벽' 깨질까…노사 줄다리기 시작, 결론 언제?
- "없어서 못 판다"…두바이 초콜릿, 편의점 풀리자마자 완판 행렬
- KFA, 박주호 폭로에 '심각한 유감'…"부적절한 언행, 놀라움 금치 못해"
- 제니, 실내 흡연으로 대사관 조사 요청까지…"진심으로 사과"
- 尹 "우크라 전쟁 종식에 힘…하와이 동포 조국 뒷받침"
- 법사위, '尹 탄핵 청문회' 김건희 모녀 증인 채택…與 반발 퇴장
- 한동훈 "尹대통령, 김건희 여사 사과가 필요 없다는 입장"
- 신혼부부에 '하루 천원주택·월 3만원'…인천시, 파격 저출생 정책 또 나왔다
- "1만1200원" vs "9870원"…노사, 최저임금 1차 수정안 제시
- 예상 뛰어넘은 '속전속결' 거부권…尹, 野 공세 정면돌파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