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캐나다 밴쿠버 열차 2년만에 재개된다
- 22-09-01
캐스캐이드 트레인 26일부터 하루 1회 왕복
시애틀서는 오전 7시 45분 출발해
시애틀과 캐나다 밴쿠버 노선을 운항하는 암트랙 열차가 2년 만에 다시 운항이 재개된다.
암트랙은 오는 26일부터 시애틀을 떠나 캐나다 밴쿠버까지 운행하는 암트랙 캐스케이드 노선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밴쿠버로 향하는 캐스케이드 첫 차는 26일 시애틀 킹 스트리트 역에서 오전 7시 45분에 출발하며 에드몬즈, 에버렛, 스탠우드, 마운트 버논, 벨링햄 등 5개 도시에 정차한 뒤 오전 11시 45분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 퍼시픽센트럴 역에 도착한다. 다시 시애틀로 돌아오는 열차는 벤쿠버에서 오후 5시 45분 출발해 밤 10시 10분 시애틀에 도착한다.
암트랙측은 “왕복운행 서비스는 당분간 매일 제공되며 앞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직원과 기타 장비가 준비되는 대로 왕복 2회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암트랙 캐스캐이즈는 현재 포틀랜드, 오리건, 시애틀을 오가는 왕복열차를 하루 3차례 운행 중이며 유진, 오리건, 포틀랜드를 오가는 왕복열차는 하루 2회 운행하고 있다. 열차 외에 벨링햄과 시애틀을 오가는 암트랙 왕복버스도 하루 2회 운행하고 있으며 시애틀과 벤쿠버를 오가는 왕복버스는 하루 4차례 운행중이다.
열차나 버스 티켓은 암트랙 공식 홈페이지(Amtrak.com, AmtrakCascades.com)나 앱(the Amtrak app)혹은 기차역 매표소와 키오스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화(1-800-USA-RAIL)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미국으로 입국하는 암트랙 승객 가운데 미시민권자가 아닌 사람들은 승인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한다.
캐나다로 향하는 승객들 역시 여행 전 반드시 앱(ArriveCAN)에 등록해야 하며 캐나다내에서 모든 기차역이나 여행하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캐나다 시민이 아닌 사람은 반드시 코로나 접종을 마쳐야 하며 앱에 업로드 시킨 기록과 동일한 백신 접종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뉴스포커스
- 尹 "환자 저버린 불법 진료거부, 엄정 대처…의료개혁 흔들림 없다"
- 국힘 "상임위 野단독 강제 구성 안돼"…헌재 권한쟁의심판 청구
- '1강' 한동훈 출마선언 임박…나경원·유승민 '이변' 노린다
- "이정재, 290억 유증 무효" 래몽래인 개미 12명에 소송당했다
- 10대 마약사범 올해만 198명 검거…5년 만에 10배 증가
- 육아 단축근무, 당당하게…업무분담 동료가 수당 받는다
- 고2 기초학력 미달, 역대 '최악'…방과 후 확대로는 "안될 텐데"
- 제2의 누누티비 운영에 성착취물 유포까지…30대 운영자 검거
- 3493억 vs 769억…'10년의 차이'가 개인투자용 국채 성과 갈랐다
- 라인야후 주총 메시지에 쏠린 눈…'기술적 탈네이버' 계획 나오나
- "잘나가는 K-뷰티 올라타자"…생활가전 업계, 본격 참전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오류 "1조짜리일까"…"단순 실수" 의견 분분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
- 최태원 "'6공 후광' 판결로 SK 역사 부정당해…상고 결심" 공개 반박
- 유시민 "노무현재단·내 계좌추적" 주장…'한동훈 명예 훼손' 벌금형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