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인단체 시애틀센터 집회에 유명인들 총출동
- 21-03-28
시애틀경찰국장, 산토스의원, 유진 조, 샘 조, 스티븐 브라운 등
오전 11시 스페이스니들 인근 시애틀센터 분수대서 1시간 시위
<속보> 시애틀한인회를 포함해 시애틀지역 한인 7개 단체가 오늘인 27일 오전 11시 시애틀센터에서 개최하는 아시안증오범죄 규탄집회에 유명인들이 총출동해 연설을 한다.
오늘 집회는 시애틀한인회(회장 이수잔), 워싱턴주 한미연합회(KACㆍ회장 샘 조), 워싱턴주 한미변호사협회(KABAㆍ론 박), 워싱턴주 한미의료인협회(KAPHA), 한인 IT종사자 모임인 창발(Changbal), 시애틀늘푸른연대, 워싱턴주 아시안입양인협회(AAAW)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KAC 회장 출신인 이승영 변호사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진행될 이날 집회에서는 애드리안 디에즈 시애틀 경찰국장, 섀런 산토스 워싱턴주 하원의원, ‘한인 사위’인 로드 뎀바우스키 킹 카운티 의원, 유진 조 목사, 스티븐 브라운 목사, 마이클 리 목사 등이 나온다.
또한 시애틀대학(SU) 강혜옥 교수, 피터 권 시택부시장, 샘 조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 마이클 변 ACRS 사무총장, 리자 랭킨 시애틀교육구 이사, 캐서린 강양은 물론 필리핀과 중국계 지도자들도 동참한다.
연설자들은 모두 2분내로 연설을 하면서 아시안증오범죄를 규탄하는 우리들의 목소리를 내게 된다.
시애틀한인회는 “이번 집회는 한 시간으로 예정돼 있다”면서 “시위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아시안증오범죄 중단 촉구 및 규탄을 알리는 사인판을 가져오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애틀센터: 305 Harrison St, Seattle, WA 9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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