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한인 70여명 허위서류, 영주권 박탈위기 사실아니다”
- 22-08-28
시애틀 한인 A회계법인, 공식적인 해명 자료 통해 밝혀
“체류 문제로 힘든 한인 30여명 돕기 위해 합법적 E2서 취업이민 소개”
“현재까지 30여명중 사업장에서 실제 일하지 않아서 문제된 사례 없어”
“이번 허위기사, 우리 회계법인 모략하고 비난한 분과 연관된 것 같아”
<속보> 최근 시애틀지역 한인 70여명이 E2 비자 신분에서 취업이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허위서류로 영주권 박탈 위기에 빠졌다는 기사와 관련, 이에 연관됐던 시애틀지역 한인 A회계법인은 “이번 기사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A회계법인은 27일 해명자료를 통해 “영주권이 없이 어렵게 미국 생활을 하는 동포들을 도와주기 위해 순수한 의도로 E2 신분을 갖고 있는 한인들이 취업이민을 통해 영주권을 받도록 도와줬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이렇게 도와준 시애틀 지역 한인은 기사에 언급된 ‘70여명’이 아니라 ‘30여명’이라고 해당 회계법인은 설명했다.
A회계법인은 “30여명 가운데 기사에 나온 것처럼 취업이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제 일을 하지 않아 적발된 뒤 영주권 박탈 위기에 있는 한인은 현재까지 한 명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회계법인은 “E2 신분자가 취업이민을 통해 영주권 신청을 할 경우 Form I-140, Immigration Petition for Alien Workers 를 통해 work permit 을 받게 되고 다음 절차로 영주권을 신청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영주권 신청동안에는 신청서류에 기입한 사업장에서 실제로 일을 해야 한다. 다만 work permit이 나온 시점에 일을 할수 있는 형편이 되지 않으면 영주권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일을 시작할 수 있다.
회계법인은 “어느 시점이든 반드시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일할 의도가 없이 영주권을 신청하는 것을 도와준 적이 절대로 없다”면서 “만약 그런 허위신청 의도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알게되면 서비스를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회계법인은 “E2 신분자가 취업이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우회 회계 법인역할은 영주권 신청자의 질문을 전달하고 변호사의 답을 전달하는 역할과 담당이민 변호사가 요구하는 정보를 고객을 위해 전달해주고 담당변호사의 업무에 도움을 준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이 모든 이민서류는 100% 변호사가 작성한 것이고, 그 신청서류에는 전혀 하자가 없었다고 회계법인측은 설명했다.
A회계법인은 “최근 수년에 결쳐 한인 K씨가 우리 회계법인을 비난하고 모략하는 일이 있어왔는데 이번 기사도 K씨와 연관되어 있는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 모든 것이 허위이고 유언비어인데 만일 이같은 비난과 모략이 계속되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A회계법인은 끝으로 “동포사회의 모범이 되고 동포사회의 이익과 평안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시애틀 뉴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뉴스포커스
- 고대의대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 휴진…"진정성 있게 대화 응해야"
- '반도체·車'가 견인한 상반기 수출, 9.1% 늘어난 3348억불…'역대 2위'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 '천만 베이비부머' 은퇴에 성장 추락?…고용연장 땐 타격 '반절'
- '4년만의 신차' 잔칫상 덮친 '집게 손'…르노코리아 "진상조사"
- 가스요금 7월1일자 인상 보류…이달 중 오를 가능성은 '여전'
- KT, AI 역량 강화한다…엔씨소프트 출신 신동훈 상무 영입
- "한 대학에서 4년제·전문대 과정 다 운영한다"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오늘만 3만명
- '김만배와 돈거래' 前 언론사 간부 사망…檢 "깊은 애도"
- "아리셀 대피로에 배터리 쌓여 탈출 못했다"…경찰, 안전 위반 집중조사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
- '사직률 0.4%' 9월 전공의 충원도 물거품…이대론 '공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