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주민 4명 아프리카 다녀와 에볼라 감염?
- 21-03-26
콩고, 기니 다녀온 주민 4명 에볼라 감염 여부 파악중
오리건주 보건당국이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가 재유행하고 있는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과 기니를 다녀온 4명의 오리건주 주민들에 대한 에볼라 감염 여부를 주시하고 관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건주 보건국(OHA)와 공중보건국 관계자들은 이들 2개 국가를 방문했다가 지난 3월초 오리건주로 귀환 한 이들 4명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하면서 이들의 건강 상태를 계속 파악 중이라고 밝히면서 오리건주 주민들에게 에볼라가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강조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3월 초부터 이들 2국가에 대한 여행 위험 단계를 3단계로 규정하고 21일 이내에 민주 콩고나 기니를 다녀온 이력이 있는 모든 방문객은 미국내 6개 공항을 통해서만 입국할 수 있으며, 항공사를 통해 입국자 정보를 제출토록 했고 방문객들은 미국에 도착하면 연방 및 지방 정부에 제출할 연락처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하는 작업을 거쳐야 한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에만 기니아에서 총 18건의 에볼라 감염 관련 사망 사례가 보고됐고 민주콩고에서도 12건의 감염 사례와 6건의 사망 사건이 보고됐다.
바이든 행정부도 지난 1월 14일 이내에 남아프리카에 다녀온 미국 외 국적자 대부분의 입국을 금지했으며, 적용 대상을 브라질과 유럽 국가로까지 확대한 바 있다.
1976년 민주콩고의 에볼라강 인근에서 발견된 에볼라 바이러스는 소량의 체액만으로도 전염되는 병원균으로, 감기 증세를 동반한 고열과 내부 장기 출혈을 일으켜 환자를 단기간에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4명의 오리건주 주민들의 신원은 신변보호를 위해 공개되지 않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한인 설미영ㆍ최영화씨 시애틀아트페어 참가
- 대한부인회 청소년 아카데미 “신나고 즐거웠다”(영상)
- “손준호ㆍ김소현 시애틀공연 입장권 구입을”
- 시페어서 한국 색ㆍ소리ㆍ태권도ㆍ한글 제대로 알렸다(+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성실
- [보험 칼럼] 병원 리퍼럴을 받았을때 확인해야 할 사항
- 창발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대성황이뤘다
-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시애틀 한인대상 무료강좌 또 열린다
- ‘역사 다큐’제작한 이재길 타코마한인회장이 말하는 한국 역사는?(영상)
- 타코마지역 한인 1세, 워싱턴주 보험감독원장 출마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7월 26일~ 7월 29일, 8월 1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2개 코스로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7일 산행
- “한인 여러분, 반드시 유권자 등록 및 투표를”(영상)
- 대한부인회, 페더럴웨이서도 간병인 직업박람회연다
- <정정> 타코마서미사 방생법회 28일 열린다
- 워싱턴주 한인목회 1세대 송천호 목사 별세---쉐리 송씨 시아버지
- 시애틀한인회 “이번 주말 시페어 토치라이트 이렇게 참가”
- 한인생활상담소, 자원봉사자 모집한다
- 제79주년 광복절 시애틀 경축식 열린다
-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유아원 개설한다…“등록 상담”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5가구중 한가구 전기요금 200달러 돌려받는다
- 워싱턴주 헬스케어 안좋은 편이다
- 2024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 이모저모(+화보)
- 12년간이나 시애틀시장했던 찰리 로이어 별세
- 워싱턴주 여성들에게 "연방대법원 신뢰하냐"고 물었더니
- 시택공항 주변 주택 방음대책 ‘허술’하다
- '전국 최악'이었던 시애틀 운전자들 전국 3위로 갑자기 껑충
- 워싱턴주서 도둑 자주 맞으면 보험 안받아준다?
- MLB최하위 '물방망이' 매리너스, 올스타 출신 아로자레나 영입
- 워싱턴주 컬럼비아강에 준치 대풍년 ‘물 반 준치 반’
- 시애틀지역 수상택시 이용객 부쩍 늘어났다
- 시애틀서 7살짜리가 강도짓을 했다고?
- 워싱턴주 자본이득세(Capital Gain Tax) 폐지될 가능성 크다
뉴스포커스
- 경찰, '시청역 참사' 원인 '운전 미숙' 결론…당시 시속 107㎞
- '티메프 사태' 구영배 자택 등 전방위 압색…400억 횡령(종합2보)
- 한동훈 "당직인사, 잘 진행"…친윤 정점식, 사퇴요구에 "답 않겠다"
- 큐텐 구영배 "위메프 대표가 알리에 매각 추진…답답" 심경 토로
- 이진숙, 출장비 1700만원 현금받고 법카 2300만원 중복 사용
- 韓 수출 7000억 달성 '순항'…중국 경제 둔화·미국 대선 리스크는 '변수'
- "직접 나서라" 이재용 집 몰려가 총파업 책임 따진 삼성전자 노조
- 전공의 7645명 모집에 104명 지원…"8월중 추가 모집"
- 尹, 노동부 장관에 김문수…"노동개혁 완수 적임자"
- "이진숙 취임 첫날 방송장악"…민주, 내일 오전 탄핵안 발의
- "화살 어디 갔어?"…김우진 옆 '1점' 쏜 차드 선수, 뭉클한 사연
- "CCTV 속 악마의 웃음 경악"…이웃에 무료 나눔한 우산 다 쓸어간 여성
- 검찰, '특혜 채용 의혹' 서훈 전 국정원장 무혐의 처분
- 전공의 모집 마감 D-day…빅5도 지방병원도 지원자 '한 자릿수'
- 김만배·신학림 혐의 모두 부인…판사, 송곳 질문에 검·변 '식은땀'
- 남북 탁구 셀피, 프랑스에서도 화제…"센세이션 일으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