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택공항 국제선이용자 244%나 폭증했다
- 22-08-18
"한국가려면 공항 서둘러서 가야 한다"
코로나팬데믹 완화 등으로 최근 시택공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등 국제선을 이용하는 주민들도 1년 사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택공항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8월이 공항 이용객이 가장 많은 달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을 기준으로 시택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지난해 6월에 비해 무려 244%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럽 급증했어도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비해서는 18% 정도 적은 것이다.
8월을 기준으로 시택공항에서는 최소 하루 55대의 국제선이 이륙하고 있는데 이는 1년 전 22대에 비해 2.5배가 많은 것이고, 코로나팬데믹 와중이었던 지난 2020년 11에 대해서는 무려 5배가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을 포함해 시택공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둘러서 공항에 가야 한다. 물론 해외 여행을 하기 전에 미리 해당 여행지에 코로나 등 건강 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지역에서 요구하는 코로나 백신 접종 상황 등을 세밀하게 준비해야 한다.
한국의 경우 미국 시민권자는 반드시 사전 전자여행허가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신속항원검사를 포함해 코로나 검사를 48시간 이내에 마친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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