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마샨 린치 체포 당시 '황당한'차량 운전석에 잠들어 있었다
- 22-08-12
9일 아침 라스베가스서 신발 한 켤레만 신고 있고 술냄새 진동
차량은 앞바퀴 타이어가 없고 뒷바퀴는 거의 떨어져 나간 상태
<속보> 음주운전(DUI) 혐의로 지난 9일 라스베가스에서 체포됐던 미국 프로풋볼 시혹스의 인기스타였던 마샨 린치(36)가 체포 당시 거의 망가진 차량 운전석에 잠들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린치는 6년간 시혹스에서 주전 러닝백으로 활약하며 6,347야드 57개 터치다운을 기록했고, 2019년 레이더스에서 은퇴할 때까지 모두 1만413야드의 전진과 85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던 스타였다.
선수시절 짐승처럼 질주한다고 해서 ‘비스트 모드’란 별명을 갖고 있었으며 최근 시혹스가 린치를 팀의 코디네이터로 계약을 할 방침이었다.
린치는 지난 9일 오전 7시25분께 라스베가스 Blvd 인근에서 DUI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당시 린치가 2020년형 셸비 GT 500 운전석에 잠들어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린치는 운전을 하지 않고 잠들어 있을 당시 신발은 한 켤레만 신고 있었고, 차량은 운전석인 왼쪽 앞바퀴가 빠져 나가 있는 상태였으며 뒷바퀴도 거의 빠질 정도로 망가진 상태였다.
린치를 체포한 경찰은 "당시 차량에서 심한 알코올 냄새가 났다"고 밝혔다. 린치는 경찰에 체포된 뒤에도 여러 차례 말을 하다 잠이 들곤 했다고 전해졌다.
린치는 경찰에서 "나는 술도 마시지 않았고, 마약도 하지 않았다"면서 "차량은 훔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린치는 10년 전 시혹스 선수였을 당시였던 지난 2012년 1월 자신의 고향인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그는 당시 부주의 운전으로 1,080달러의 벌금과 함께 6개의 안전운전 강의를 들었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밝히지 않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로봇기업 도구공간, 시애틀통해 미국 진출
- 시애틀한인 설미영ㆍ최영화씨 시애틀아트페어 참가
- 대한부인회 청소년 아카데미 “신나고 즐거웠다”(영상)
- “손준호ㆍ김소현 시애틀공연 입장권 구입을”
- 시페어서 한국 색ㆍ소리ㆍ태권도ㆍ한글 제대로 알렸다(+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성실
- [보험 칼럼] 병원 리퍼럴을 받았을때 확인해야 할 사항
- 창발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대성황이뤘다
-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시애틀 한인대상 무료강좌 또 열린다
- ‘역사 다큐’제작한 이재길 타코마한인회장이 말하는 한국 역사는?(영상)
- 타코마지역 한인 1세, 워싱턴주 보험감독원장 출마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7월 26일~ 7월 29일, 8월 1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2개 코스로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7일 산행
- “한인 여러분, 반드시 유권자 등록 및 투표를”(영상)
- 대한부인회, 페더럴웨이서도 간병인 직업박람회연다
- <정정> 타코마서미사 방생법회 28일 열린다
- 워싱턴주 한인목회 1세대 송천호 목사 별세---쉐리 송씨 시아버지
- 시애틀한인회 “이번 주말 시페어 토치라이트 이렇게 참가”
- 한인생활상담소, 자원봉사자 모집한다
- 제79주년 광복절 시애틀 경축식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학자금 빚 부담 전국서 3번째로 적어
- '안전사고' 잇따른 보잉, 새 CEO 로버트 켈리 오트버그 임명
- 경기 힘들다지만 시애틀지역 IT기업 사무실 임대는 세계 1등
- 워싱턴주 5가구중 한가구 전기요금 200달러 돌려받는다
- 워싱턴주 헬스케어 안좋은 편이다
- 2024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 이모저모(+화보)
- 12년간이나 시애틀시장했던 찰리 로이어 별세
- 워싱턴주 여성들에게 "연방대법원 신뢰하냐"고 물었더니
- 시택공항 주변 주택 방음대책 ‘허술’하다
- '전국 최악'이었던 시애틀 운전자들 전국 3위로 갑자기 껑충
- 워싱턴주서 도둑 자주 맞으면 보험 안받아준다?
- MLB최하위 '물방망이' 매리너스, 올스타 출신 아로자레나 영입
- 워싱턴주 컬럼비아강에 준치 대풍년 ‘물 반 준치 반’
뉴스포커스
- 美기업 우버, 로보택시 테슬라 아닌 BYD와 개발…머스크 어쩌나
- "한국이 브라질보다 더워" 50년 만의 열대야에 청계천 시민들 북적
- 경찰, '시청역 참사' 원인 '운전 미숙' 결론…당시 시속 107㎞
- '티메프 사태' 구영배 자택 등 전방위 압색…400억 횡령(종합2보)
- 한동훈 "당직인사, 잘 진행"…친윤 정점식, 사퇴요구에 "답 않겠다"
- 큐텐 구영배 "위메프 대표가 알리에 매각 추진…답답" 심경 토로
- 이진숙, 출장비 1700만원 현금받고 법카 2300만원 중복 사용
- 韓 수출 7000억 달성 '순항'…중국 경제 둔화·미국 대선 리스크는 '변수'
- "직접 나서라" 이재용 집 몰려가 총파업 책임 따진 삼성전자 노조
- 전공의 7645명 모집에 104명 지원…"8월중 추가 모집"
- 尹, 노동부 장관에 김문수…"노동개혁 완수 적임자"
- "이진숙 취임 첫날 방송장악"…민주, 내일 오전 탄핵안 발의
- "화살 어디 갔어?"…김우진 옆 '1점' 쏜 차드 선수, 뭉클한 사연
- "CCTV 속 악마의 웃음 경악"…이웃에 무료 나눔한 우산 다 쓸어간 여성
- 검찰, '특혜 채용 의혹' 서훈 전 국정원장 무혐의 처분
- 전공의 모집 마감 D-day…빅5도 지방병원도 지원자 '한 자릿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