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 구부리기' 유리 겔러 푸틴에 경고 "핵 미사일 오작동 나게 하겠다"
- 22-08-08
유리 겔러 트위터. © 뉴스1 |
1980~1990년대에 전 세계 TV 쇼에 자주 출연해 숟가락 구부리기 등을 보여주며 한때 '초능력자'의 대명사처럼 불리기도 했던 유리 겔러가 푸틴에게 진지하게 경고했다.
그는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크렘린궁에 보내는 내 경고장을 읽으라"는 영상과 함께 경고장을 올렸다.
그는 버섯 모양 핵폭발 구름과 푸틴 사진이 띄워져있는 스크린 앞에서 스코틀랜드 축구 유니폼을 입고 자신의 경고 메시지를 읽을 것을 촉구했다.
갤러는 경고장을 통해 "당신(푸틴)이 당신의 적인 서방국가에 핵 공격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과 보고가 있다. 나는 당신의 목표물이 영국 해군 기지, 특히 스코틀랜드 서부 해안의 기지를 포함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당신의 계획과 미사일은 당신에게 역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당신의 핵 공격을 막기 위해 내 모든 '마인드 파워'를 다 끌어모을 것"이라고 했고 사람들에게도 '마인드 파워'를 함께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푸틴에게 "당신의 임무를 통제하는 컴퓨터와 내비게이션은 고장 날 것이며 미사일은 오작동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리 겔러는 지난 2019년에도 이와 비슷한 공개서한을 올린 바 있다. 그는 테리사 메이 영국 전 총리에게 "내 텔레파시 능력으로 브렉시트를 막겠다"며 "내가 극단적인 방법(초능력)을 쓰기 전에 즉각 브렉시트를 중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뉴스포커스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검찰, 감사원 압수수색…文 전 대통령 딸 '해외 이주 지원 의혹'
- "이제 누가 자영업 하나"…최저임금 업종 구분 좌절에 소상공인 '눈물'
- 배터리셀부터 전기차까지…현대차그룹 "아세안 교두보 완성"
- "재건축 공사비 평당 1000만원 시대, 조합원 분담금 최소 5억"
- 시청 앞 '68세의 역주행'…고령 운전자 규제 강화 불 붙이나
- 은행 직원 4명 한순간 참변…손수건 쥔 어머니 "날 두고 어찌 가냐"
-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