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투자자들 내년 6월에 연준이 금리인하할 것에 베팅
- 22-07-26
미국의 투자자들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이 올해 말까지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한 뒤 6개월 뒤인 내년 6월을 전후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데 베팅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준은 오는 26일~27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한 뒤에도 연말까지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할 전망이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지면 연준은 내년 6월을 전후해 다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데 미국 투자자들이 베팅하고 있는 것.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의 경기가 침체에 빠지는 것보다 인플레이션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 미국 경제에 더 해롭다”며 미국 경기 침체를 각오하고 금리인상을 서두르고 있다.
실제 시장은 내년 6월을 전후해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데 베팅하고 있다.
'오버나이트 인덱스 스왑'(OIS, 국내외 금융기관 간의 하루짜리 초단기 외화대출 금리)과 같은 금리 파생 상품은 투자자들의 생각을 보다 구체적으로 드러낸다.
지난 21일 현재 OIS 시장은 연준이 27일 FOMC를 마치고 0.75%포인트의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연준은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해 연내 기준금리를 3.3%까지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연준이 내년 6월부터 금리를 인하해 2024년 중반까지 기준금리를 2.5%대로 내릴 것이라는데 OIS 시장은 베팅하고 있다.
연준은 지난 2018년 12월 금리를 인상한 이후 7개월 후인 2019년 7월 0.25%포인트의 금리인하를 단행했었다고 WSJ은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뉴스포커스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검찰, 감사원 압수수색…文 전 대통령 딸 '해외 이주 지원 의혹'
- "이제 누가 자영업 하나"…최저임금 업종 구분 좌절에 소상공인 '눈물'
- 배터리셀부터 전기차까지…현대차그룹 "아세안 교두보 완성"
- "재건축 공사비 평당 1000만원 시대, 조합원 분담금 최소 5억"
- 시청 앞 '68세의 역주행'…고령 운전자 규제 강화 불 붙이나
- 은행 직원 4명 한순간 참변…손수건 쥔 어머니 "날 두고 어찌 가냐"
-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