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 역대 최대 분기 이익에다 총자산 5억 달러 넘었다
- 22-07-23
4~6월 순이익 260만달러로 주당 48센트 기록
1년 전 220만 달러에 비해 17.6%나 증가해
올해 상반기 순이익 470만 달러로 21.9% 껑충
총자산도 5억 2,290만 달러로 25.4%나 급증해
서북미 유일 한인은행인 유니뱅크(행장 피터 박ㆍ사진)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의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유니뱅크 지주회사인 U&I 파이넨셜은 21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2분기 동안 거둬들인 순이익은 모두 260만달러(주당 48센트)로 역대 최대의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 같은 올해 2분기 순이익은 1년 전 같은 기간에 기록했던 220만달러(주당 41센트)에 비해 17.6%나 증가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거둬들인 순이익은 470만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 390만 달러에 비해 21.9%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올 2분기 기준으로 은행의 총자산도 5억 2,290만달러로 1년 전 4억 1,710만 달러에 비해 무려 25.4%나 증가해 은행이 올해 들어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2분기 전체 예금은 4억 2,750만 달러로 1년 전 3억 4,780만 달러에 비해서도 22.9%가 증가했고 특히 순대출은 4억 2,170만 달러로 1년 전 2억 7,450만 달러에 비해 무려 53.6%가 증가해 영업이 활발하게 늘어났음을 보여주고 있다.
피터 박 행장은 “우리 총자산이 5억 달러가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면서 "특히 전총적인 상업용 부동산 중심의 대출에서 이제는 상업용, 산업용, 주택 융자 등으로 양질의 대출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행장은 "현재 고물가의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의 우려 등으로 인해 올해 2분기에 이뤄냈던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정부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금융 솔류션을 제공하는 미국 최고의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 시애틀지역 14살 소년이 음주운전, 경찰과 추격전
- 시애틀지역 내년도 재산세 많이 오를 것 같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뉴스포커스
- "외상의학 큰 타격…'기피 과' 될테고 둔감해질까 두려워"
- 유승민, 읽씹 논란에 "김건희, 왜 한동훈 허락받나…본인이 사과하면 될 일"
- 서울역 인근서 고령 운전자 '인도 돌진' 2명 부상…'급발진 여부' 조사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민족은행이라더니"…농협인들 조선 총독 별장서 만찬 즐겼다
- 가스요금 8월부터 6.8% 인상, 전기요금은 언제 오를까
- '10만전자' 다시 오나…'52주 최고가' 삼성전자, 주가 향방은
- 삼청교육대에 보호감호까지 최장 40개월 구금…법원 "국가 배상해야"
- '읽씹 논란' 한동훈 "김여사, 사과 아닌 '사과 어렵다'고 문자"
- 정부 '해병대원 특검법' 접수…尹, 15일 내 재의요구권 행사 결정
- '김여사 읽씹' 의혹에 '총선책임' 공세 …한동훈 "왜 이 시점에"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경영권 관심 없어"
- '이재명 습격범' 1심 징역 15년…법원 "민주주의 파괴 시도"
- 민주,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십자포화'…"10번이든 100번이든 탄핵"
- '밸류업 대장주' 타이틀 얻은 KB금융…시총 8위 '셀트리온'까지 제칠까
- 삼성전자 '영업익 10조'에도 웃지 못한 모바일…MX 부문 전년比 30% 감소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