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잘알' 주목! 올해 세계 최고 음식점, 2위는 페루에…1위는 어디?
- 22-07-19
덴마크 코펜하겐 위치한 '제라늄', 육류 없는 계절별 스칸디 음식점
2위 페루, 5위 멕시코, 20위 일본…대륙별 최고 음식점 타이틀 획득
영국 음식 전문잡지 '레스토랑'이 뽑은 '2022 세계 최고 50대 음식점'에서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위치한 고급 식당 제라늄(Geranium)이 마침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는 코펜하겐의 노마에 밀려 아쉽게 2위에 그쳤다.
제라늄은 육류 없는 계절별 스칸디나비아 음식을 제공한다. 덴마크 국립 축구 경기장(파르켄) 8층에 위치하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4일제로 운영된다. 배달과 포장 없이 식당 내 주문만 가능하다.
2위는 페루 수도 리마에 위치한 남미 음식점 센트랄(Central)이 차지하며 '남미 최고 음식점'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3~4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에 위치한 디스프루타르(Disfruta), 디베르엑스오(DiverXO)였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푸홀(Pujol)은 5위로 '북미 최고 음식점'에 선정됐다. 아시아 최고 음식점에는 일본 수도 도쿄에 위치한 20위 '덴'(Den)이 차지했다.
이밖에 50위 안에 든 국가별 음식점으로는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각 6곳으로 가장 많았다. 일본이 4곳으로 뒤를 이었다. 프랑스·덴마크·미국·페루는 각 3곳, 영국·독일·벨기에·멕시코·브라질 각 2곳 포함됐다.
대륙별로는 오스트리아, 스웨덴, 스위스, 슬로베니아, 포르투갈 등 유럽이 29곳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콜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등 미주 13곳,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7곳, 아프리카 1곳(남아프리카공화국) 이었다.
CNN에 따르면 잡지는 지난 20년간 매년 50대 음식점을 선정해왔지만 유럽, 북미 이외 지역에서 1위를 뽑은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고상을 받은 국가는 스페인, 미국, 영국, 덴마크, 이탈리아, 프랑스 등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S미술학원 권선영 원장, 롯데호텔 시애틀서 초상화전(영상)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공모전 당선자와 장학생 발표
- 올해 거북이마라톤 500여명 참석해 대성황 이뤄(+영상,화보)
- 미술인협회 벨라 김 전 회장 ‘의미있는’ 작품 전시한다
- [시애틀 수필-안문자] 초록 향기 속에서 타샤를 그리며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다수가 이기는 세상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시애틀 뉴스
- 보잉기종 또다시 이륙 도중 바퀴 떨어져 나가
- 시택 독립기념일 쇼에서 드론 55대 호수로 추락
- 시애틀지역 폭염 내일 절정 달한다...일부는 100도까지 치솟아
- 아담 스미스 워싱턴주 연방하원의원도 “바이든 사퇴하라”
- 상반기에는 엔비디아가 미증시 주도했지만 하반기에는 OO
- 엘크와 충돌한 워싱턴주 여성,다른 차에 깔려 숨져
- <속보> 얼더우드몰 16살 총격범 바로 풀려났다
- 워싱턴주도 소형 원자로 12개 추가 설치한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 시애틀교육구 교사봉급은 올리고 직원 봉급은 낮추고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뉴스포커스
- KFA, 박주호 폭로에 '심각한 유감'…"부적절한 언행, 놀라움 금치 못해"
- 제니, 실내 흡연으로 대사관 조사 요청까지…"진심으로 사과"
- 尹 "우크라 전쟁 종식에 힘…하와이 동포 조국 뒷받침"
- 법사위, '尹 탄핵 청문회' 김건희 모녀 증인 채택…與 반발 퇴장
- 한동훈 "尹대통령, 김건희 여사 사과가 필요 없다는 입장"
- 신혼부부에 '하루 천원주택·월 3만원'…인천시, 파격 저출생 정책 또 나왔다
- "1만1200원" vs "9870원"…노사, 최저임금 1차 수정안 제시
- 예상 뛰어넘은 '속전속결' 거부권…尹, 野 공세 정면돌파 의지
- 정준영 프랑스 클럽 떴다…"여성에 치근대며 춤출 땐 키스" 저격글
- '경찰 출석' 민희진 "업무상 배임 말 안 돼…사실대로 얘기할 것"
- "15일까지 전공의 사직 처리 안 하면 내년 정원 감축"…병원 '혼란'
- 검찰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조사중"
- 쌀매입에 3000억 쓰고도 쌀값 못잡은 정부…재고량 27만톤 늘어
- 경찰, 임성근 무혐의 결론…박정훈 측 "납득 안 돼, 특검 필요한 이유"
- 김건희-한동훈 문자 원문 공개…"다 저의 잘못, 천 번 만 번 사과"
- 대통령실 "전대 불개입" 선긋기 속 불쾌감…3차 '윤-한 충돌'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