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부친 "41세 연하 의붓딸과의 사이에 두 아이 있다"
- 22-07-15
일론 머스크도 자녀 9명 둬…"우리의 존재 이유는 번식"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일까.
7명의 자녀가 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자신의 뇌신경과학 관련 테크 회사인 '뉴럴링크'의 임원과의 사이에서 쌍둥이를 낳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도마에 오른 가운데 일론의 아버지도 의붓딸과의 사이에 두 아이가 있다고 고백했다.
일론의 아버지 에롤 머스크(76)가 영국 일간 더 선(The Su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의붓딸 야나 베주이덴훗(35)과의 사이에 둘째가 있다고 털어놨다.
앞서 그는 마흔한 살이나 어린 의붓딸과 아들 엘리엇 러시를 낳았다는 사실을 공개해 파장이 일기도 했다.
에롤은 "우리의 존재 이유는 번식”이라며 “내가 아이를 가질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롤은 야나가 4살 때 그의 어머니인 하이데와 결혼했다. 그는 이미 1970~1979년 첫 부인 마예 사이에 일론, 킴발, 토스카 세 자녀를 둔 상태였다.
에롤은 하이데와 18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두 자녀를 낳았고, 하이데와 이혼한 뒤인 지난 2017년부터 야나와 만나기 시작했다.
에롤은 "엘리엇의 출산은 계획했지만, 둘째는 계획하지 않았다"고 더 선에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아직 딸의 DNA를 확인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내 다른 딸들과 비슷하다. 특히 엘리엇과 똑같이 생겼고, 성격도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또 에롤은 자신과 야나의 관계가 알려진 뒤 딸 킴발과 토스카가 충격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그들은 야나가 여동생이기 때문에 여전히 나와 야나의 관계에 대해 약간 소름끼쳐 한다"고 설명했다.
일론도 세 명의 여성과 결혼했거나 동거해 최소 9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더 선이 에롤과의 인터뷰를 보도한 지 하루 뒤, 일론은 트위터를 통해 "인구절벽 위기 탈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출산율 붕괴는 지금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이라고 적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궂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 시애틀서 다음달부터 ‘타이타닉 전시회’ 열린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 '성희롱'의혹받았던 시애틀 전 경찰국장 "난 동성애자다"최초 고백
뉴스포커스
- '아동학대 피소' 손웅정 "손흥민 많이 팼다…훈련하다가 신고당한 적도"
- 19년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커플…자녀끼리 성관계 강요하기도
- 4월 결혼, 무려 25% 늘었다…대전 40%·대구 37% 급증, 무슨 일?
- 말다툼하던 아내 고속도로서 내렸다가 숨져…남편 처분은?
- 화성 공장 피해자들, 보상 어떻게…고용·산재보험 가입 안됐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코너킥 봉으로 맞고 욕설 들었다"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한동훈, 여의도 '얼굴도장'…나경원·원희룡 '보수 심장' 영남
- 전당대회 막 오른 민주…'이재명 독주' 선거판 '썰렁'
- 반갑다, 아기들…4월 출생아 1만9049명, 19개월만에 늘었다
- 복지차관 "2000명 증원 발표 전 의사단체 집단행동 예측했다"
-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 심리상담 지원"…청년, 2년마다 정신검진
- 현대차 6년 만에 파업 '암운'…자동차 업계 줄파업 우려
- '직원 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심경 묻자 '묵묵부답'
- "최저임금 차별 적용 중단" 기습 시위 민주노총 20여명 현행범 체포
- 'N수생 증가' 대학 입학자 늘었다…자율고 줄고 검정고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