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사이트서 '먹방' 어떻게 했길래…월 1500만원 대박 25세女(영상)
- 22-07-13
안토니아 그레이엄의 틱톡 갈무리 © 뉴스1 |
뱃살 때문에 조롱을 당했던 한 영국 여성이 이제는 성인사이트에서 먹방을 찍으면서 고수익을 올려 화제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폐쇄형 성인SNS '온리팬스'에서 패스트푸드 먹방으로 돈을 버는 모델 안토니아 그레이엄(25)의 소식을 전했다.
그레이엄은 세 아이의 엄마로, 출산 후 늘어진 뱃살과 튼살 자국 때문에 조롱하는 사람이 많아 힘들었다고 했다. 그녀의 영상은 지난해에 SNS에서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했는데 누군가가 "먹방을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한 것이 계기였다.
그레이엄은 그 후 온리팬스 계정을 만들었고, 섹시한 콘셉트의 먹방으로 상당한 수입을 올릴 수 있겠다고 확신했다. 그는 주로 노출이 심한 옷차림을 하고 보란듯이 늘어진 배를 드러낸 채 영상을 찍는다.
그는 일주일에 이틀만 촬영하고, 구독자에게 분당 12달러를 청구한다. 그레이엄은 방송을 종종 빼먹기도 한다며, 큰 욕심을 내지 않고 한 달에 1만2000달러 정도(약 1500만원)만 번다고 했다.
다른 온리팬스의 모델들과 달리 그녀는 성적으로 노골적인 행동을 하는 촬영을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팬들은 그녀가 피자나 햄버거를 먹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고 무례한 요청은 하지 않기 때문에 그녀의 영상 대부분이 전체관람가이다.
그녀는 자신의 일에 대해 "꿈의 직업"이라고 했다. 하지만 먹방이 몸에 엄청난 부담이 되고, 때로는 자신을 극한까지 몰아붙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고 했다. 그는 주로 맥도날드나 KFC 같은 패스트푸드를 먹고 한번 촬영시 3000 칼로리 정도의 식사를 한다고 밝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궂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시애틀 뉴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 '성희롱'의혹받았던 시애틀 전 경찰국장 "난 동성애자다"최초 고백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 시애틀 이번 주 80도 돌파하며 더위온다
- 미국 시민권자 불체 배우자도 합법체류 허용한다
- 안전사고 수차례 낸 보잉, 미 의회서 CEO가 사과한다
- 사고뭉치 보잉, 새로운 CEO찾기도 어렵다
- 차량공유기사가 술취한 여성승객 성폭행했다 총맞아
- 시애틀은 은퇴 없이 일해야 하는 도시인가?
뉴스포커스
-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 피소…"무고한 여성 상간녀로 지목"
- "물에 발 담그고 책 읽으니 더위 참을 만하네요"…불금 청계천 이색 풍경
- 조국 "무통주사 전액 산모 부담…尹, 천공 교시에 따른 것"
- '녹취록 맞불' 거세지는 연돈볼카츠 논란…법정 공방으로 치닫나
- 올특위 '협의 참여 의사'에…정부 "2025년 정원 협의 대상 아냐"
- 당대표 출마 앞둔 한동훈…尹과 '불가근불가원' 딜레마
-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 피소…"무고한 여성 상간녀로 지목"
- 서울 도심 민주노총 3만명 운집…"최저임금 1만원 넘겨야"
- '음주운전' 빠진 김호중 기소 열받지만 "김호중법 추진 신중해야" 왜?
- 시장에 풀린 5만 원권 위조지폐…사용 교사 기소됐지만
- 태국서 반한감정 커져 "입국 불허? 우리도 안 간다"
- 툭하면 MDL 넘어와…반복되는 북한군 '단순 침범' 정말 괜찮을까
- ‘훈련병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구속…중대장 완전군장 지시 부인
- 장윤정-도경완, 나인원한남 팔고 120억 '전액 현금' 펜트하우스 샀다
- 서울대 휴진 중단, 빅5로 확산하나…연세의대 "중대 변화, 맥락 파악 중"
- 'VIP 격노설' 청문회 '대질'…박정훈 "들었다 vs 김계환 "말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