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박수지 회장 일행, 알래스카 찾아 직접 시상식
- 22-07-11
박 회장과 워싱턴, 오리건, 몬태나 부회장 일행 앵커리지 함께 찾아
박 회장 "자녀 한국어 교육 위한 부모들과 교사들의 헌신에 감사"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알래스카 한국학교에 1,000달러 후원금
서북미 5개주 한국학교를 포괄하는 재미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박수지 회장 등 임원진이 지난 주말 알래스카주를 직접 찾아 학생들에게 시상을 하고 교사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박 회장은 물론 워싱턴, 오리건, 몬태나 담당 부회장, 협의회 총무 및 서기 등 일행은 10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그동안 협의회가 실시한 4개 대회 5개 부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은 지난 4월과 5월, 6월에 차례로 개최됐던 ▲나의 꿈 말하기대회 ▲합창대회 ▲학력어휘경시대회 ▲학예경연대회 글짓기과 그림 등의 수상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재미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는 워싱턴주의 경우 대회가 열린 다음날인 지난 6월11일, 이어 6월12일에는 오리건주에서 시상식을 개최해 수상 학생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교사와 학부모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건넸다.
박수지 회장 등은 알래스카주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서북미지역인데다 그동안 협의회가 주최한 대회에 학생들이 꾸준히 참가해온 점을 고려해 이번 주말을 이용해 임원진들이 대거 알래스카 앵커리지를 찾았다.
여름 방학이 시작돼 수상 학생들이 많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알래스카 한국학교 박호진 총무이사는 공석인 이사장을 대리해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특히 알래스카 한국학교 관계자와 교사, 학부모 등은 처음으로 서북미협의회 집행부 임원들이 함께 찾아 직접 시상식을 개최해준 것에 대해 많은 감동과 그 지역에 변화를 가져다준 것으로 큰 감사를 전했다.
특히 재미 학국학교 서북미협의회는 이번 방문에서 알래스카 한국학교에 후원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박수지 회장은 "이번 시상식은 바로 학부모님들의 수고와 열정. 그리고 우리 자녀들에게 뿌리 교육의 중요성을 가르치는데 제일 공이 컸던 선생님들의 수고에 조금이나마 감사를 직접 전하는 마음을 담아 이뤄진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박 회장은 현재 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 등을 설명한 뒤 내년에도 많은 결실을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수지 회장은 마지막으로 조만간 몬태나도 직접 찾아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뉴스포커스
- 거야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 후폭풍…대정부질문 파행·개원식 연기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주인 등장…"자세히 말 못 한다"
- 현직 검사 "탄핵 검사는 증인 자격 없어…청문회 소환 못해"
- "브레이크 밟았지만 딱딱해"…시청역 참사 운전자, 급발진 재주장
- "내가 업소녀라고?…작작해라" 허웅 전 여친, 청담동 아파트 등기 인증
- 경영계 전원 불참한 '반쪽' 최저임금 회의…노동계 "조속히 복귀해야"
- 여권 내 '해병 특검 추천권' 논쟁…거야는 '지금 법안, 끝까지 간다'
- 필리버스터 중 '쿨쿨'…"피곤해서" "부끄러워" 與의원들 사과
- 방심위, '밀양 가해자 공개 커뮤니티'에 게시글 삭제 요구
- 새 방통위원장에 이진숙 지명…취임까지 난항 예상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