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성 후보들에게 아낌없는 후원과 지지를 보내주세요”(+화보)
- 22-07-08
신디 류 후보와 리사 매니언 후보 7일 공동으로 후원행사 가져
참석 인원 적었지만 11월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토록 지지키로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 도전자 있지만 7선 당선 유력해
리사 매니언 킹 카운티 검사장 후보, 짐 페럴 후보와 각축전
올해 워싱턴주내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한인 여성 2명을 후원하고 지지하는 손길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워싱턴주 의회 유일의 한인 의원인 신디 류 주 하원 의원과 올해 선거에서 킹 카운티 검사장 선거에 출마한 리사 매니언 후보가 7일 밤 페더럴웨이 코앰TV에서 공동으로 후원금 모금 행사를 가졌다.
전체적으로 참석자들은 많지 않았지만 참석자들은 이 2명의 후보가 11월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후원을 하자고 뜻을 모았다.
‘대한의 딸’인 매릴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 의원과 유영숙 시애틀한인회장, 온정숙 전 타코마 한인회장, 줄리 강 시애틀한인회 수석 부회장, 서인석 아태문화센터 이사장, 채정민씨, 드니스 윤씨, 강한나 양등이 참석했다.
일명 ‘한국 아줌마’인 신디 류 의원은 쇼어라인 시장을 거쳐 현재 워싱턴주 32선거구 포지션 1에서 워싱턴주 하원 의원 6선이며 올해 7선에 도전한다. 올해 선거에는 ‘인티그리티 당’소속으로 로리 쎄이스라는 상대 후보가 출마해 신디 류 의원과 맞붙는다.
워싱턴주 법상 8월에 실시되는 예비선거에서 상위 득표자 2명만 11월 본선에 나가도록 돼있지만 후보가 2명뿐인 만큼 두 후보는 오는 11월1일 선거에 최종 승자를 가린다. 하지만 신디 류 의원이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이 확실시된다.
리사 매니언 후보는 한국인 어머니를 둔 한국계이다. 현재 댄 새터버그 킹 카운티 검사장의 수석보좌관이며 킹 카운티 검찰청에서 15년 동안 검사로 활약을 해왔다.
그동안 한인사회에는 별로 얼굴을 알리지 않았지만 이번 선거를 계기로 한인 사회에 손짓하며 지지와 후원을 호소하고 있다.
댄 새터버그 현 검사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킹 카운티 검사장 선거에는 리사 매니언 후보뿐 아니라 워싱턴주에서 대표적인 친한파로 분류되는 짐 페럴 페더럴웨이 시장도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짐 페럴 페더럴웨이 시장도 렌튼에 이어 킹 카운티에서 검사 생활을 한 뒤 지난 2014년 페더럴웨이 시장으로 옮긴 만큼 이번 선거에서 양 후보가 불꽃 튀는 한판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짐 페럴 시장의 이름과 얼굴이 많이 알려져 있어 리사 매니언 후보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얼굴알리기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11월 1일 본선에서 최종적으로 맞붙게 된 이번 선거에 한인들도 적극 참여해야 할 것으로 요구된다.
리사 매니언 후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거나 후원금을 보내길 원할 경우 웹사이트(https://leesamanion.com/)를 찾으면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뉴스포커스
- 거야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 후폭풍…대정부질문 파행·개원식 연기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주인 등장…"자세히 말 못 한다"
- 현직 검사 "탄핵 검사는 증인 자격 없어…청문회 소환 못해"
- "브레이크 밟았지만 딱딱해"…시청역 참사 운전자, 급발진 재주장
- "내가 업소녀라고?…작작해라" 허웅 전 여친, 청담동 아파트 등기 인증
- 경영계 전원 불참한 '반쪽' 최저임금 회의…노동계 "조속히 복귀해야"
- 여권 내 '해병 특검 추천권' 논쟁…거야는 '지금 법안, 끝까지 간다'
- 필리버스터 중 '쿨쿨'…"피곤해서" "부끄러워" 與의원들 사과
- 방심위, '밀양 가해자 공개 커뮤니티'에 게시글 삭제 요구
- 새 방통위원장에 이진숙 지명…취임까지 난항 예상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