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15세 연하 임원 사이에 숨겨진 쌍둥이 자녀 있었다…총 자녀 9명
- 22-07-07
지난해 11월 쌍둥이 출산, 총 9명의 아버지
시본 질리스의 트위터 경영 가능성도 제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숨겨진 쌍둥이 자녀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머스크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뇌신경과학 관련 테크 회사인 '뉴럴링크'의 임원 시본 질리스(36)와의 사이에서 쌍둥이를 낳았다고 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7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던 머스크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총 9명의 아버지가 된다.
머스크의 숨겨진 쌍둥이 자녀의 존재는 지난 4월 아이들의 이름을 변경하기 위해 두 사람이 법원에 제출한 서류가 공개되면서 밝혀졌다.
지난 4월25일 머스크와 질리스는 "자녀가 아버지의 성을 갖고, 중간이름에 어머니의 성이 포함되도록 이름을 변경해달라"는 청원서를 텍사스 트래비스 카운티 법원에 제출했다. 서류에 따르면 쌍둥이는 지난해 11월 텍사스 오스틴에서 태어나 트래비스 카운티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둥이가 태어난 건 지난해 11월 머스크가 전 연인 그라임스와의 관계에서 대리모를 통해 딸을 출산하기 한 달 전이다. 머스크는 그라임스와 사는 동안 질리스와의 사이에서도 아이를 가진 것이다.
![]() |
시본 질리스 /홈페이지 캡쳐=© 뉴스1 |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에 공개된 경력에 따르면 질리스는 뉴럴링크에서 운영 이사 겸 특별 프로텍트 책임자를 맡고 있다. 또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분야 세계적인 연구자로, 2017년5월부터 2019년까지 테슬라의 인공지능 프로젝트 디렉터로 근무했다.
캐나다 출생인 질리스는 2020년 포브스가 선정한 AI 분야 대표 여성 리더 8인 중 1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머스크가 440억 달러에 인수한 트위터를 질리스가 경영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머스크는 캐나다 펍가수 그라임스와 사이에서 2명의 자녀를 낳았고, 나머지 5명은 전 부인인 캐나다 작가 저스틴 윌슨 사이에서 태어났다.
머스크와 질리스는 쌍둥이 출산에 대해 묻는 언론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 시애틀교육구 교사봉급은 올리고 직원 봉급은 낮추고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뉴스포커스
- "시청역 참사 구속영장 불가피한데"…경찰의 복잡한 속내 왜?
- '읽씹 논란' 韓 "연판장, 협박 전화" vs 元 "대통령 흔드는 해당행위"
- "김경율 발언 가슴 아프지만"…명품백 사과 문자 내용 보니
- 이재명 부부 소환통보에 검사 탄핵 후 '망신주기 맞대응'?
- 삼성전자 노조 "사흘 파업, 피해 클 것…다음은 무기한 총파업"
- 정부, 8일 미복귀 전공의 처분방안 발표…눈치보던 병원 '내용증명' 발송
- 尹, 해병 특검법 미 순방 후 거부권…임성근 불송치 '주목'
- 수출호조에 하반기 경제 '청신호'…"금리인하 시점이 반등폭 좌우"
- 홍명보 감독, 10년 만에 축구 대표팀 지휘…외인 후보자 협상 결렬
- "허웅은 걸X, 여자에 미친 X…드리블하는 애가 주먹질을" 충격 제보
- 한동훈 "문자 논란, 당무개입이라고 생각…김건희 여사 결국 사과 안해"
- "외상의학 큰 타격…'기피 과' 될테고 둔감해질까 두려워"
- 유승민, 읽씹 논란에 "김건희, 왜 한동훈 허락받나…본인이 사과하면 될 일"
- 서울역 인근서 고령 운전자 '인도 돌진' 2명 부상…'급발진 여부' 조사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민족은행이라더니"…농협인들 조선 총독 별장서 만찬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