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핫도그 먹기 대회서 10분에 63개 먹은 남성 우승…1위만 15번째
- 22-07-05
2020년엔 76개 기록…올해까지 15번 우승 차지
여자 부문은 10분에 40개 기록 스도 미키
미국의 푸드파이터 조이 체스트넛(38)이 뉴욕주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기념 '나단 핫도그 먹기 대회'에서 10분 동안 63개를 먹어 치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매년 진행되는 이 대회에서만 벌써 15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2020년 76개의 핫도그를 먹어 우승을 차지한 그는 올해는 10분 동안 63개를 먹어 우승했다. 현재까지 15번의 우승을 거머쥔 그는 재작년보다 감소한 기록에 관중들에게 사과하며, "내년엔 더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그가 매년 진행되는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총 15번째다.
그는 평소 핫도그를 즐겨 먹고,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핫도그를 대상으로 하는 먹기 대회에 참가하며 훈련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대회가 끝난 뒤, 그는 하루 동안은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했다.
체스트넛은 47.5개를 먹은 2위의 제프리 에스퍼, 41개의 3위 제임스 웹과는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부문에선 스도 미키가 10분 만에 40개의 핫도그를 먹어 치웠다. 지난해 임신한 그는 자신의 치고 기록인 48개에는 미치지 못했다.
대회의 주최자인 조지 시아는 "조이 체스트넛은 물리의 법칙을 넘어선 그 이상의 힘"이라고 평가했다. 시아는 핫도그 먹기 대회에 대해선 "미국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 행사"라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시애틀 뉴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뉴스포커스
- 부산, 이러다 사라질라…광역시 중 첫 '소멸 위험 지역'
- "손흥민 봐서 5억 달라, 20억 안 부른 게 다행" 학부모 '녹취' 파장
- "尹, '이태원 조작 사건' 발언 직접 해명해야"…민주, 총공세 돌입
- "압구정현대 경비원 100여명 대량해고 정당"…대법서 확정
- 서울 집값, 3주 연속 오름세…경기·인천 수도권도 동반 상승
- 박수홍·박세리 울린 '친족상도례'…법 개정 시기는 미지수
- "저출산 대책, 소득공제 확대보단 보육비 등 재정지원이 효율적"
- 중처법 시행 후 최악 '화성 참사'…수사능력 시험대 오른 고용부
- 실리 없는 '집단휴진'…환자들 “언제까지 불안에 떨어야 하나”
- 3세대 실손보험 막차 탄 고령층 소비자 ‘분통’…3년새 보험료 50% 뛰었다
- '세계 24→11위' 한국 국가총부채 5년새 더 악화…GDP 2.7배
- 네이버 이해진·최수연, 美서 젠슨 황 만나 '소버린 AI' 방안 논의
- "편의점이 24시간 야간 영업 못하는 이유?…최저임금 부담돼서"
- 황의조 측에 수사정보 유출한 현직 경찰관 구속 송치
- "오늘 잠 안 올 것 같아" 수만 팬 앞 눈물 쏟은 뉴진스, 감동의 도쿄돔 입성
- 손흥민, 청담동 '400억' 초고가 주택 '에테르노 압구정'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