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스카운티 셰리프국장 보석금 10만달러 내라"
- 22-07-02
킷샙 카운티 법원 제프리 잔스 판사, 트로여 2건의 석방 조건 위반 혐의로
잔스 판사 "트로여 국장, 신문배달원과 관련 석방조건 위반했다"고 판단
신문 배달 흑인청년을 상대로 인권침해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에드 트로여(사진 왼쪽) 피어스 카운티 셰리프국장이 10만달러에 달하는 보석금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을 받았다.
킷샙 카운티 법원 제프리 잔스 판스는 1일 열린 트로여 국장에 대한 심리에서 "트로여 국장이 석방 조건으로 주어졌던 2개의 조건을 위반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이같은 보석금을 명령했다.
현재 트로여 국장과 피어스 카운티 정부는 도둑으로 몰려 봉변당한 흑인 신문배달 청년 세드릭 알트하이머로부터 소송을 당한 상태다.
알트하이머는 "트로여가 지난 1월27일 새벽 신문배달 중이던 나를 추적해 대치하면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허위로 신고, 경찰차량 40여대가 몰려와 니를 겁박하는 바람에 인권을 침해당했고 정신적으로 심한 후유증을 겪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로여 국장은 당시 출동한 경찰관에게 사태가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며 실제로 생명을 위협 받은 건 아니라고 말한 것이 확인돼 허위신고 및 공무원에 대한 허위진술 등의 경범죄 혐의로 워싱턴주 법무부에 의해 기소를 당했다.
그는 결백한 자신이 정치적으로 음해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워싱턴주 법무부는 특히 트로여를 기소하면서 그의 석방을 취소할 것을 요청했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뉴스포커스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검찰, 감사원 압수수색…文 전 대통령 딸 '해외 이주 지원 의혹'
- "이제 누가 자영업 하나"…최저임금 업종 구분 좌절에 소상공인 '눈물'
- 배터리셀부터 전기차까지…현대차그룹 "아세안 교두보 완성"
- "재건축 공사비 평당 1000만원 시대, 조합원 분담금 최소 5억"
- 시청 앞 '68세의 역주행'…고령 운전자 규제 강화 불 붙이나
- 은행 직원 4명 한순간 참변…손수건 쥔 어머니 "날 두고 어찌 가냐"
-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