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다우 1% 반등…독립기념일 휴장 앞두고 랠리
- 22-07-02
미국 뉴욕증시가 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하반기 첫 거래일 투자자들의 반등 기대감이 증시를 끌어 올렸다.
◇독립기념일 휴장 앞두고 안도 랠리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321.83포인트(1.05%) 올라 3만1097.26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39.95포인트(1.06%) 상승해 3825.33으로 체결됐다.
나스닥 지수는 99.11포인트(0.90%) 뛴 1만1127.85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주간으로 3대 지수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 -1.3%, S&P500 -6.7%, 나스닥 -4.1%를 각각 기록해 지난 5주 가운데 4주 하락했다.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장 후반 안도 랠리가 찾아 왔지만 연휴가 끝나고 거래 재개 이후에도 투자자들이 돌아 올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노바포인트의 조셉 스로카 최고투자책임자는 로이터에 말했다. 새로운 분기 시작일에 랠리가 얼마나 지속될지가 중요하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2분기 어닝시즌, 노동부의 6월 고용보고서,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결정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로 향해 있다.
◇제조업 PMI 2년래 최저…신규주문 위축
이날 지표는 부진했다.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으로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지표를 통해 현실화하는 모습니다. 전미공급관리협회(ISM)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을 기록해 2020년 6월 이후 최저를 나타내며 예상을 하회했다.
특히 신규주문은 55.1에서 49.2로 내려와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50을 하회해 위축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은 확장 그 이하는 위축을 의미한다.
6월 제조업황은 과열경제가 서서히 식으며 인플레이션도 정점을 지나고 있다는 의견을 지지했다. 연준은 6월과 7월 각각 0.75%포인트(p)씩 올린 후 통화정책을 다소 완화적으로 선회할 여지가 있을 가능성을 높인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콜스 20% 폭락…분기 전망 하향
인겔스앤스나이더의 팀 그리스키 시니어 포트폴리오 전략가는 "연준이 추가적으로 금리를 더 올리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바꾸려면 (인플레이션이 둔화한다는) 더 많은 근거들을 봐야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쳤을지도 모른다는 초기 신호에도 인플레이션과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아직도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
S&P500의 11개 업종이 일제히 올랐는데 유틸리티가 2.48%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맥도날드 2.5%, 코카콜랑와 보잉 2% 넘게 오르며 30개 종목의 다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소매유통업체 콜스는 2분기 전망을 하향하며 19.6% 폭락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 시애틀지역 14살 소년이 음주운전, 경찰과 추격전
- 시애틀지역 내년도 재산세 많이 오를 것 같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뉴스포커스
- "외상의학 큰 타격…'기피 과' 될테고 둔감해질까 두려워"
- 유승민, 읽씹 논란에 "김건희, 왜 한동훈 허락받나…본인이 사과하면 될 일"
- 서울역 인근서 고령 운전자 '인도 돌진' 2명 부상…'급발진 여부' 조사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민족은행이라더니"…농협인들 조선 총독 별장서 만찬 즐겼다
- 가스요금 8월부터 6.8% 인상, 전기요금은 언제 오를까
- '10만전자' 다시 오나…'52주 최고가' 삼성전자, 주가 향방은
- 삼청교육대에 보호감호까지 최장 40개월 구금…법원 "국가 배상해야"
- '읽씹 논란' 한동훈 "김여사, 사과 아닌 '사과 어렵다'고 문자"
- 정부 '해병대원 특검법' 접수…尹, 15일 내 재의요구권 행사 결정
- '김여사 읽씹' 의혹에 '총선책임' 공세 …한동훈 "왜 이 시점에"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경영권 관심 없어"
- '이재명 습격범' 1심 징역 15년…법원 "민주주의 파괴 시도"
- 민주,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십자포화'…"10번이든 100번이든 탄핵"
- '밸류업 대장주' 타이틀 얻은 KB금융…시총 8위 '셀트리온'까지 제칠까
- 삼성전자 '영업익 10조'에도 웃지 못한 모바일…MX 부문 전년比 30% 감소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