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거부해 체포되고 거액 벌금 부과되기도
- 21-03-19
오리건 60대 여성 텍사스 은행서 거부해 체포
승무원 밀치고 욕설한 승객에 2만달러 부과
마스크 쓰기를 거부해 체포되거나 항공기 탑승 중 마스크 착용을 거부해 거액의 벌금이 부과되는 등 마스크 착용 거부에 대한 처벌이 잇따르고 있다.
텍사스주 갤버스톤 경찰은 은행에서 마스크 쓰기를 거부한 오리건주 여성인 테리 라이트(65.사진)씨를 최근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지난 11일 뱅크오브호프 지점에서 마스크 쓰기를 거부해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그녀는 현지 경찰에 찍힌 동영상에서 "나를 체포하려면 해보라"고 조롱하기도 했다.
그녀는 이후 지난 17일 또다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오피스 디포를 찾았다 결국 체포됐다.
연방항공청(FAA)은 지난해 말 기내에서 마스크를 쓰라는 승무원 지시를 따르지 않은 승객 2명에게 각각 수만 달러의 벌금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중 한 여성은 지난해 12월27일 보스턴에서 푸에르토리코로 향하는 젯블루 항공기에서 마스크를 쓰고 안전벨트를 매라는 승무원 지시를 위반한 혐의다. 그는 승무원 한 명을 수차례 밀치며 외설적인 말을 내뱉는가 하면 해고하겠다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승객 때문에 결국 해당 항공기는 보스턴으로 회항해야 했고, 이에 FAA는 그에게 벌금 2만 달러를 부과했다.
또 다른 남성은 지난해 12월31일 뉴욕발 도미니카공화국행 젯블루 항공기에서 역시 마스크 쓰길 거부 1만2,250달러의 벌금을 통지받았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인운영, 레드몬드 샤부리나 ‘최고 맛집’평가 잇따라
- “당 따지지 말고 한인 2세 제이슨 문과 샘 심 밀어주세요”(영상)
- 페더럴웨이 한인노인회 상록회 즐거운 야유회 가져
- 현아, 시애틀 포함해 다음달 예정했던 북미공연 취소
- 흥미로운 한국 역사다큐멘터리 시애틀서 무료상영(영상)
- 워싱턴주 테니스협회 서북미챌린지대회 대성황
- 타코마 서미사 방생법회ㆍ백중제사 연다
- 타코마 서미사 선원 개원해 큰스님 모셨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타코마한인회 광복절 축제한마당 잔치연다
- 서울대 워싱턴동창회 올해 장학생 8명 선발 발표
- “‘치매 치료’ 90%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시애틀 한인 차량 I-5 고속도로서 총격 받아
- 유니뱅크 차기 행장으로 스테파니 윤 권한대행 임명
- 쿠쿠 밥솥 “아마존 프라임데이세일,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 해녀’시애틀을 찾다(+영상,화보)
-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박태호 회장 구순 잔치
- 워싱턴주 한인 정부납품 KSCAN 통해 첫 결실 맺었다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로 하나됐다
시애틀 뉴스
- 맥도날드 5달러 세트메뉴 판매기간 연장
- "워싱턴 주민여러분, 8월6일 예비선거 투표용지 받았지요?"
- 워싱턴주 주민들은 차기 주지사에게 뭘 바랄까?
- "워싱턴주에 악어가 나타났다" 소동 벌어져
- 아마존 직원들 감시하기로..."우리가 고등학생이냐"
- 시애틀 매리너스 올스타 출신 1루수 방출한다
- <긴급>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직 사퇴했다
- MS "이번 IT대란으로 윈도 기기 850만대 영향…복구 지원 중"
- 시애틀 역대 최장인 오늘까지 17일째 낮 최고 80도 넘어
- 환경단체들 때문에 시애틀 미송 그대로 살게 됐다
- 시애틀시내 차량 카탭비 10달러 돌려준다
- 아마존 프라임데이 주문 142억달러.로 사상 최대액
- 현아, 시애틀 포함해 다음달 예정했던 북미공연 취소
뉴스포커스
- 이수만, 故김민기에 거액 조의금…유족은 "마음만"
- 위메프·티몬 카드·페이 결제 막히고…은행 선정산대출 잠정 중단
- 아가야 반가워! 출생아 두달 연속 늘어…결혼도 '역대최대' 증가
- 우원식 "해병특검 재표결·방송4법 내일 처리…마냥 못 기다려"
- 이진숙 청문회 과열…"의사진행발언 하려면 가위바위보"
- 한동훈 '자폭 전대' 뚫고 승리했지만…'이·조 공세' 직면
- '마약세관 수사 외압' 의혹 제기한 경찰관 "조사 잘 받겠다"
- 김건희 조사 후폭풍…'검찰 파국' 막을 수 있었던 4번의 기회
- "티몬·위메프서 산 '요기요 상품권' 사라졌어요"…안내조차 없어
- 신용 낮아도 '5%대 금리'로 최대 3000만원 대출된다
- 패싱 논란 어디까지…이원석 "사표 반려" 중앙지검장 "진상 파악 연기"
- 한동훈 "검찰, 영부인 수사 원칙에 더 국민 눈높이 고려했어야"
- 한동훈, 63% 지지로 당대표 당선…"이기는 정치 하겠다"
- 김 여사 조사 '패싱' 이원석…文 정부 '윤석열 검찰총장' 데자뷔
- 알리 등 중국 e커머스 짝퉁 4만9천개 적발…아이돌 굿즈도 1400여개
- 박 대령 항명사건 6차 공판…'이종섭 메모 작성' 정종범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