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비버튼시 "한인 전담팀 신설해 한인 커뮤니티 지원하겠다!"
- 22-06-24
비버튼시-안현상 부총영사와 면담 통해 지원 약속...
혐오범죄 등 신변안전보호요청 시 (503)629-0111로 신고 할 것!
레이시 비티 시장-한인회와 공조체제 강화키로...
한인사회 안전 및 혐오범죄대응과 예방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오리건주를 방문한 시애틀 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 안현상 부총영사가 23일 비버튼 시장 및 치안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한인사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안 부총영사는 이날 오전 10시 비버튼 아트뮤지엄홀에서 열린 레이시 비티 시장과 앨런 쥬일프스 경찰국장 대행과 가진 면담에서 한인사회 안전보호 노력을 당부하고 미성년자와 유학생 및 방문자들에 대한 신변안전 대응책을 문의했다.
오레곤 한인회장단과 그렉 콜드웰 한국명예영사가 배석한 이날 회의에는 레이시 비티 시장과 비버튼시 도시 관리자 및 비버튼 경찰서 앨런 쥬일프스 경찰국장 대행과 메트 킹스버리 중사가 참석했다.
레이시 비티 시장은 한국계 미국인 김성주씨의 시의원 당선을 축하하고 "작년부터 오레곤 한인회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갖추고 협력관계를 다져나가고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비버튼 경찰국에 한국인 전담팀을 신설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비버튼 경찰국은 한인들이 긴급사건사고 발생 시에만 911번호를 사용하고 혐오범죄나 일반 사건사고 신고 시에는 한국인 전담팀 전화번호인 (503)629-0111번호를 사용해달라고 주문했다. 한국인 전담팀은 형사팀 중사가 사건을 전담한다.
한인 밀집 거주지역인 비버튼시에는 약 1만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인사회 최초로 지난 5월 예비선거에서 한인회 자문위원인 김성주씨가 시의원에 당선됐다.
이날 모임에는 시장과 경찰국장 대행 및 5명의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오레곤 한인회에서 김헌수 회장, 음호영 이사장, 송영욱 부회장, 김미선 부회장, 박현식 사무총장, 강대호 영사협력원, 김성주 시의원과 그렉 콜드웰 한국명예영사가 참석했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수필-안문자] 초록 향기 속에서 타샤를 그리며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다수가 이기는 세상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시애틀 뉴스
- 상반기에는 엔비디아가 미증시 주도했지만 하반기에는 OO
- 엘크와 충돌한 워싱턴주 여성,다른 차에 깔려 숨져
- <속보> 얼더우드몰 16살 총격범 바로 풀려났다
- 워싱턴주도 소형 원자로 12개 추가 설치한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 시애틀교육구 교사봉급은 올리고 직원 봉급은 낮추고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뉴스포커스
- 경찰, 임성근 무혐의 결론…박정훈 측 "납득 안 돼, 특검 필요한 이유"
- 김건희-한동훈 문자 원문 공개…"다 저의 잘못, 천 번 만 번 사과"
- 대통령실 "전대 불개입" 선긋기 속 불쾌감…3차 '윤-한 충돌' 조짐
- 교육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확정…돌이킬 수 없어"
-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공영방송의 공영성 제자리 찾기, 시급한 현안"
- 이달부터 고소득자 국민연금 보험료 월 최대 2만4300원 인상
-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시작…"파업 하느라 못받는 임금은 보상해 달라"
- 尹 명예훼손 혐의 김만배·신학림 구속 기소…뉴스타파도 재판행
- 김 여사 측, 검찰에 최재영과 카톡 '일체 제출'…의도적 삭제 공방
- '최저 2.88%' 주담대 금리 더 떨어졌다…가계대출은 나흘 만에 2조 '쑥'
- 장마에 채소 '무르고, 녹고'…"8월에 가격 더 오른다"
- "시청역 참사 구속영장 불가피한데"…경찰의 복잡한 속내 왜?
- '읽씹 논란' 韓 "연판장, 협박 전화" vs 元 "대통령 흔드는 해당행위"
- "김경율 발언 가슴 아프지만"…명품백 사과 문자 내용 보니
- 이재명 부부 소환통보에 검사 탄핵 후 '망신주기 맞대응'?
- 삼성전자 노조 "사흘 파업, 피해 클 것…다음은 무기한 총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