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비트코인 베팅 악몽됐다…6834억원 손실
- 22-06-15
최근 비트코인이 급락함에 따라 비트코인을 대량 구매했던 테슬라에 악몽이 되고 있다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21년 2월 비트코인에 15억 달러(1조9342억원)를 투자했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최근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1월 도달한 최고치인 6만9044에서 연일 급락해 이날 현재 2만2000달러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8개월 동안 약 68% 폭락한 것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기록하고 있는 테슬라의 손실도 불가피해 질 전망이다.
현재 테슬라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4만3200개다. 이를 현재가치로 환산하면 약 9억6800만 달러다. 테슬라의 비트코인 구입액이 15억 달러이니 약 5억3000만 달러(6834억원)의 손실을 초래한 것이다.
테슬라는 이를 장부에 손실로 기재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야후 파이낸스는 테슬라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을 대거 구매했던 마이크로스트러티지 등도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21년 2월 비트코인에 15억 달러(1조9342억원)를 투자했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최근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1월 도달한 최고치인 6만9044에서 연일 급락해 이날 현재 2만2000달러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8개월 동안 약 68% 폭락한 것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기록하고 있는 테슬라의 손실도 불가피해 질 전망이다.
현재 테슬라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4만3200개다. 이를 현재가치로 환산하면 약 9억6800만 달러다. 테슬라의 비트코인 구입액이 15억 달러이니 약 5억3000만 달러(6834억원)의 손실을 초래한 것이다.
테슬라는 이를 장부에 손실로 기재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야후 파이낸스는 테슬라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을 대거 구매했던 마이크로스트러티지 등도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 시애틀지역 14살 소년이 음주운전, 경찰과 추격전
- 시애틀지역 내년도 재산세 많이 오를 것 같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뉴스포커스
- 한동훈 "문자 논란, 당무개입이라고 생각…김건희 여사 결국 사과 안해"
- "외상의학 큰 타격…'기피 과' 될테고 둔감해질까 두려워"
- 유승민, 읽씹 논란에 "김건희, 왜 한동훈 허락받나…본인이 사과하면 될 일"
- 서울역 인근서 고령 운전자 '인도 돌진' 2명 부상…'급발진 여부' 조사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민족은행이라더니"…농협인들 조선 총독 별장서 만찬 즐겼다
- 가스요금 8월부터 6.8% 인상, 전기요금은 언제 오를까
- '10만전자' 다시 오나…'52주 최고가' 삼성전자, 주가 향방은
- 삼청교육대에 보호감호까지 최장 40개월 구금…법원 "국가 배상해야"
- '읽씹 논란' 한동훈 "김여사, 사과 아닌 '사과 어렵다'고 문자"
- 정부 '해병대원 특검법' 접수…尹, 15일 내 재의요구권 행사 결정
- '김여사 읽씹' 의혹에 '총선책임' 공세 …한동훈 "왜 이 시점에"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경영권 관심 없어"
- '이재명 습격범' 1심 징역 15년…법원 "민주주의 파괴 시도"
- 민주,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십자포화'…"10번이든 100번이든 탄핵"
- '밸류업 대장주' 타이틀 얻은 KB금융…시총 8위 '셀트리온'까지 제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