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살기에 워싱턴주가 미국서 최고 좋다
- 22-05-24
월렛허브 연례조사서, 월수입 전국 4위, 삶의 질 2위
워싱턴주가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까지 젊은이들을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살기에 미국서 가장 좋은 곳이라는 평가를 또다시 받았다. 지난해에도 워싱턴주는 전국 1위를 차지했었다.
소위 ‘밀레니얼 세대’라고 불리는 20~40대는 현재 미국 근로자 인구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소비의 21%를 차지하는 등 미국의 중심 축을 구성하고 있다.
월렛허브는 젊은 층의 ▲가성비 ▲교육 및 의료 환경 ▲삶의 질 ▲경제 건전성 ▲사회활동 등 5개 주요 항목과 주택가격, 탁아 비용, 실업률, 투표율, 건강보험 가입률, 수입 등 34개 세부 항목을 비교 분석한 후 100점 만점으로 순위를 매겨 주별로 랭킹을 매겼다.
이 결과 1981년부터 1997년 사이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들이 평균 개인소득을 포함한 제반 생활여건상 가장 살기 좋은 주로 워싱턴주가 꼽혔다.
워싱턴주 밀레니얼의 가성비에서 전국 6위를 차지했으며 교육 및 의료환경에서 17위, 삶의 질 2위, 경제건전성 3위, 사회활동 6위를 기록했다.
또한 밀레니얼들의 월 수입이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았으며, 인구 대비 밀레니얼 비율이 전국 4번째로 높아 상대적으로 워싱턴주 인구 대비 젊은 층이 많이 살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부모와 함께 사는 밀레니얼 비율은 전국에서 9번째로 낮았으며, 밀레니얼의 실업률은 전국에서 17위로 낮은 편이었다. 건강보험을 가지고 있는 워싱턴주의 밀레니얼 비율은 전국 17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랭킹을 기준으로 워싱턴주는 100점 만점에 67.45점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등 상대적으로 고소득 젊은 층이 많이 살고 있는 것이 전국 1위를 차지한 이유로 꼽힌다.
워싱턴주에 이어 워싱턴DC가 2위를 차지했고, 매사추세츠주가 3위를 기록했으며 유타주,일리노이, 미네소타, 오리건, 위스콘신, 버지니아, 콜로라도가 10위에 들었다. 특히 서북미인 오리건주는 지난해 랭킹에서 15위를 기록했아, 올해 7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반면 미시시피, 웨스트 버지니아, 뉴 멕시코, 아칸사스, 루이지애나, 네바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이 하위권을 형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시애틀 뉴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뉴스포커스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오늘만 3만명
- '김만배와 돈거래' 前 언론사 간부 사망…檢 "깊은 애도"
- "아리셀 대피로에 배터리 쌓여 탈출 못했다"…경찰, 안전 위반 집중조사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
- '사직률 0.4%' 9월 전공의 충원도 물거품…이대론 '공멸'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 눈앞…접속대기 수천명
- "마약 중독은 만성 질환…감옥 보내는 대신 치료·예방 중요"
- 아마존·쇼피도 군침…"국내 역직구 키우려면 플랫폼 지원에 초점을"
- 기정사실화된 2년 연속 '세수펑크'…예상 결손액 최소 10조원 넘어
- 이제 검찰청·수사권 없애겠다는 거대 야권…보복인가 檢개혁인가
- 7월, 40개 의대 개강·의대 입시 본격 돌입…의대생 '요지부동'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