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통합한국학교 유치부 졸업식 열렸다(+화보)
- 22-05-24
유치부 학생 35명 부모와 교사들 지켜보는 가운데 졸업장
28일 장날 행사및 종업식으로 2021~2022학년 마무리
사명감을 갖고 학생들 보듬을수 있는 교사도 모집해
올해로 개교 26주년을 맞이한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윤혜성)가 지난 주말인 21일 학교로 썼던 시애틀연합장로교회에서2021~2022학년도 제1회 유치부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미교육문화재단 김시몬 이사장과 이사들을 비롯해 교사, 학생,학부모 가족, 유치부 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졸업식은 웅장한 음악에 맞춰 유치부 35명의 졸업생들이 담임 선생님을 따라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학생들이 입장할 때마다 모두 축하의 박수를 보내줬다.
윤혜성 교장은 인사말에서 “처음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등교했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유치부 과정을 다 마치고 의젓하게 졸업을 맞이하게 돼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며 “진심으로 졸업을 축하하며 자녀들을 잘 키워주시고 정성으로 가르쳐주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미교육문화재단 김시몬 이사장은 “우리 귀여운 유치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전 과정을 잘 마치고 졸업을 하는 특별한 날이다”며 “올 한해도 수고해주신 모든 선생님, 학부모, 조교, 교장, 교감 선생님께 고마움을 전하며 졸업생 모두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졸업장 수여식, 학생들의 성장을 담은 졸업축하 영상과 졸업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컵타 공연을 선보이는 순서 등으로 졸업식이 진행됐다.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다음 주인 오는 28일 장날 행사와 종업식을 마지막으로 이번 2021~2022학년도를 마무리한다.
이 학교는 아울러 학생들과 즐겁고 보람된 토요일을 함께 할 선생님을 모집하고 있다. 윤 교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사랑으로 학생들을 보듬을 수 있는 선생님과 만나기를 고대하며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근무시간: 한국어반 - 매주 토요일 9시 30분 ~ 12시 30분
특별활동반 – 12시 40분~ 1시 30분
채용절차: seattleprincipal@usbks.org로 이력서 제출, 인터뷰 후 결정
급여 및 보수에 대한 부분은 인터뷰할 때 안내
연락처: seattle@usbks.org / 206-778-727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시애틀 뉴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 시애틀 이번 주 80도 돌파하며 더위온다
- 미국 시민권자 불체 배우자도 합법체류 허용한다
- 안전사고 수차례 낸 보잉, 미 의회서 CEO가 사과한다
- 사고뭉치 보잉, 새로운 CEO찾기도 어렵다
- 차량공유기사가 술취한 여성승객 성폭행했다 총맞아
- 시애틀은 은퇴 없이 일해야 하는 도시인가?
- 오리건서 놀이기구 고장나 이용자 30분간 공중에 '거꾸로'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뉴스포커스
- 尹 "중앙-지방정부, 법인·소득세 반반 가르고 권한도 많이 줘야"
- 경주, 내년 APEC 개최지로 사실상 확정…"문화·관광자원 우수"
- '대왕고래' 세계 최대 엑슨모빌이 추가 검증…'동해 유전' 의혹 털어낼까
- '위자료 가집행' 카드 손에 쥔 노소영…최태원-김희영 어느 쪽에 쓸까
- 의협, 임현택 빠진 '특위' 출범…정부와 대화 숨통 트이나
- '해병대원 특검법' 野단독 법사위 소위 통과…21일 입법청문회
- "자영업자 죽으라는 소리"…최저임금 업종구분 폐지 추진에 소상공인 규탄
- 나스닥상장 나선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현금보너스 415억원 받는다
- '성 상납 발언' 피소된 김준혁, 이대 상대 법적 대응 나선다
- "어디 숟가락 얹느냐"…박세리 부친 논란에 '손흥민 父' 재조명
- 한동훈, 23일 '당대표 출마' 선언 유력…여의도 사무실 임대
- 尹 "인구 국가비상사태…'자녀=부채' 아니다"
- "한동훈 당대표 막자" 교집합에서 만나는 나경원과 친윤
- KBO 역대급 흥행에…세븐일레븐 야구 카드 '품절 대란'
- '금융 외길인생' 은행의 대변신…여권부터, 여행예약까지 '다' 된다
- "박세리 다칠까봐"…朴 눈물 왈칵 쏟게 한 24년 인연 기자의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