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잔인한 5월 얼마나 더 떨어질까
- 22-05-17
투자자들은 이번주 미국 뉴욕증시가 얼마나 잔인한 하락장을 이어갈지를 놓고 일련의 단서를 찾기에 분주할 것으로 보인다. 증시 변동성이 아직 끝나지 않았을 가능성의 신호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간판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3일 반등하기 전까지 1월 사상 최고점 대비 거의 20% 빠지며 약세장(베어마켓)에 최근접했다.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더 공격적 금리 인상을 촉발해 경기 침체를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매도세를 주도하며 올 들어 24.5% 넘게 밀렸다.
올 들어 증시가 많이 내렸지만 공포가 시장 전체에 완전히 스며들어 미친 변동성을 일으켜 과거의 바닥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완전한 비관론까지 나타나지는 않았다. 아직 진짜 싸게 살 수 있는 기회 혹은 나락으로 떨어질 위험은 아니라는 얘기다.
실제 월가 공포를 나타내는 변동성지수는 장기 평균인 18를 크게 상회하는 30선에서 움직였는데 과거 저점 당시의 평균 37보다는 아직 낮다. 팬데믹 공포가 일었던 2020년 3월의 경우 변동성지수는 80을 넘겼다.
로이터에 따르면 찰스스왑의 랜디 프레드릭 트레이딩/파생상품 부사장은 변동성지수가 최소 40중간 수준으로 치솟는 하루를 찾고 있다며 "그 지점이 진짜 공포가 보이는 구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포가 보이지 않으면 아직 바닥까지 내려오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덧붙엿다.
다음은 이번주 예정된 주요 어닝, 지표, 연준 연설 일정이다.
◇16일
지표: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연설: 뉴욕 연준의 존 윌리엄스 총재
◇17일
어닝:월마트, 홈디포, 징둥닷컴
지표: 소매판매, 기업재고, 산업생산, 미국주택협회(NAHB) 설문
연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세인트루이스 연준의 제임스 불라드 총재, 클리블랜드 연준의 로레타 메스터 총재, 시카고 연준의 찰스 에반스 총재, 필라델피아 연준의 패트릭 하커 총재
◇18일
어닝: 타깃, 시스코시스템스, 로우스, 버버리, 텐센트
지표: 주택착공, 건설허가
연설: 필라델피아 연준의 하커 총재
◇19일
어닝: 콜스
지표: 주간실업청구 건수, 기존주택 판매, 경기선행지수
연설: 필라델피아 연준의 하커 총재
◇20일
어닝: 풋락커
간판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3일 반등하기 전까지 1월 사상 최고점 대비 거의 20% 빠지며 약세장(베어마켓)에 최근접했다.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더 공격적 금리 인상을 촉발해 경기 침체를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매도세를 주도하며 올 들어 24.5% 넘게 밀렸다.
올 들어 증시가 많이 내렸지만 공포가 시장 전체에 완전히 스며들어 미친 변동성을 일으켜 과거의 바닥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완전한 비관론까지 나타나지는 않았다. 아직 진짜 싸게 살 수 있는 기회 혹은 나락으로 떨어질 위험은 아니라는 얘기다.
실제 월가 공포를 나타내는 변동성지수는 장기 평균인 18를 크게 상회하는 30선에서 움직였는데 과거 저점 당시의 평균 37보다는 아직 낮다. 팬데믹 공포가 일었던 2020년 3월의 경우 변동성지수는 80을 넘겼다.
로이터에 따르면 찰스스왑의 랜디 프레드릭 트레이딩/파생상품 부사장은 변동성지수가 최소 40중간 수준으로 치솟는 하루를 찾고 있다며 "그 지점이 진짜 공포가 보이는 구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포가 보이지 않으면 아직 바닥까지 내려오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덧붙엿다.
다음은 이번주 예정된 주요 어닝, 지표, 연준 연설 일정이다.
◇16일
지표: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연설: 뉴욕 연준의 존 윌리엄스 총재
◇17일
어닝:월마트, 홈디포, 징둥닷컴
지표: 소매판매, 기업재고, 산업생산, 미국주택협회(NAHB) 설문
연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세인트루이스 연준의 제임스 불라드 총재, 클리블랜드 연준의 로레타 메스터 총재, 시카고 연준의 찰스 에반스 총재, 필라델피아 연준의 패트릭 하커 총재
◇18일
어닝: 타깃, 시스코시스템스, 로우스, 버버리, 텐센트
지표: 주택착공, 건설허가
연설: 필라델피아 연준의 하커 총재
◇19일
어닝: 콜스
지표: 주간실업청구 건수, 기존주택 판매, 경기선행지수
연설: 필라델피아 연준의 하커 총재
◇20일
어닝: 풋락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 시애틀지역 14살 소년이 음주운전, 경찰과 추격전
- 시애틀지역 내년도 재산세 많이 오를 것 같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뉴스포커스
- '읽씹 논란' 한동훈 "김여사, 사과 아닌 '사과 어렵다'고 문자"
- 정부 '해병대원 특검법' 접수…尹, 15일 내 재의요구권 행사 결정
- '김여사 읽씹' 의혹에 '총선책임' 공세 …한동훈 "왜 이 시점에"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경영권 관심 없어"
- '이재명 습격범' 1심 징역 15년…법원 "민주주의 파괴 시도"
- 민주,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십자포화'…"10번이든 100번이든 탄핵"
- '밸류업 대장주' 타이틀 얻은 KB금융…시총 8위 '셀트리온'까지 제칠까
- 삼성전자 '영업익 10조'에도 웃지 못한 모바일…MX 부문 전년比 30% 감소 추정
- 서울집값 수억씩 치솟는데 '노도강'은 찬바람…'바닥' 반등 언제?
- "의학교육 질 저하 불가피" vs "불안감 조성 유감"
- 적자 걱정하던 해운의 반전…HMM 2분기 영업익 300% 뛴다
- 거야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 후폭풍…대정부질문 파행·개원식 연기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주인 등장…"자세히 말 못 한다"
- 현직 검사 "탄핵 검사는 증인 자격 없어…청문회 소환 못해"
- "브레이크 밟았지만 딱딱해"…시청역 참사 운전자, 급발진 재주장
- "내가 업소녀라고?…작작해라" 허웅 전 여친, 청담동 아파트 등기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