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인회장배 탁구대회 대성황리에 열려(+화보)
- 22-05-16
43명 출전,친목과 화합 다지며 실력과시!
풀게임 접전 끝에 유진대표 이재순씨 값진 우승...
일반부 1등 이창호, 복식부 1등 이재순·이현진 팀
한인회-교민 생활체육활성화와 건강증진 위해 지원 약속!
제1회 오레곤 한인회장배 교민친선 탁구대회가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포틀랜드 Paddle Palace 탁구장에서 개최됐다.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가 동포사회 생활체육활성화와 동포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탁구대회에는 등록선수 50명 가운데 43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단식과 복식경기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연속 풀게임 접전 끝에 유진에서 출전한 이재순·이현진 부부가 선수부 우승과 복식부 2등의 값진 우승을 따냈다.
이번 대회는 한인회 음호영 이사장이 경기운영위원장을 맡고 문화센터 탁구강사인 오레곤 탁구협회 문정임 회장과 대한항공 탁구선수 출신으로 조지아주 대한탁구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있는 김민균씨가 경기진행을 맡았다.
개회사에 나선 김헌수 한인회장은 "탁구는 남녀노소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생활스포츠이다"고 강조하고 "탁구열기가 동포사회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는 건강한 스포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인회 탁구대회는 지난 3월 한인회가 기회(Chance), 도전(Challenge), 변화(Change)라는 차차차(Cha Cha Cha)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바둑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회는 운영위원장인 음호영 이사장의 대회경기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규정을 듣고 문정임 경기위원장이 세부규칙을 발표한 다음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갔으며 일반부 1등에 이창호씨, 복식부 1등에 심건종, 김배범 조가 영예를 안았다.
오레곤 한인회는 이날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우승 상금 300달러, 2등 200달러, 3등 1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하였으며 참가자들에게 점심과 음료수를 제공했다.
한인회 송영욱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약 4천 달러의 경비를 지출했다"고 밝히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오랜만에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밝고 즐거운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면서 "수준 높은 선수들의 기량과 실력을 볼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한인회 문화센터 프란체스카 김 이사장과 박현식 사무총장, 유창화 사무차장 등이 행사진행을 도왔다.
<대회 입상자 명단>
△일반인 우승 이창호, 2등 이현진, 3등 김송현
△선수부 1등 이재순, 2등 심형원, 3등 차종기
△복식부 1등 심건종, 김배범 조, 2등 이재순, 이현진 조, 3등 차종기, 김재성 조
시애틀N=오정방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궂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시애틀 뉴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 시애틀서 다음달부터 ‘타이타닉 전시회’ 열린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 '성희롱'의혹받았던 시애틀 전 경찰국장 "난 동성애자다"최초 고백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뉴스포커스
- '아동학대 피소' 손웅정 "손흥민 많이 팼다…훈련하다가 신고당한 적도"
- 19년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커플…자녀끼리 성관계 강요하기도
- 4월 결혼, 무려 25% 늘었다…대전 40%·대구 37% 급증, 무슨 일?
- 말다툼하던 아내 고속도로서 내렸다가 숨져…남편 처분은?
- 화성 공장 피해자들, 보상 어떻게…고용·산재보험 가입 안됐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코너킥 봉으로 맞고 욕설 들었다"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한동훈, 여의도 '얼굴도장'…나경원·원희룡 '보수 심장' 영남
- 전당대회 막 오른 민주…'이재명 독주' 선거판 '썰렁'
- 반갑다, 아기들…4월 출생아 1만9049명, 19개월만에 늘었다
- 복지차관 "2000명 증원 발표 전 의사단체 집단행동 예측했다"
-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 심리상담 지원"…청년, 2년마다 정신검진
- 현대차 6년 만에 파업 '암운'…자동차 업계 줄파업 우려
- '직원 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심경 묻자 '묵묵부답'
- "최저임금 차별 적용 중단" 기습 시위 민주노총 20여명 현행범 체포
- 'N수생 증가' 대학 입학자 늘었다…자율고 줄고 검정고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