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운전하기에 미국서 3번째로 나쁘다
- 21-01-20
개솔린가격, 보험료, 교통정체 등 모두 따졌을 경우
워싱턴주가 미국에서 운전환경이 세번째로 열악한 주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금융정보 사이트 월렛허브가 최근 미국내 50개주를 대상으로 개솔린 가격, 보험료, 차량 유지비, 교통정체 상태, 인프라, 안전 환경 등을 조사해 작성한 순위에서 워싱턴주는 전체 48위에 선정됐다.
워싱턴주가 이와 같이 열악한 운전환경을 보유한 주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운전자들의 막무가내식 운전 행태, 높은 개솔린 가격, 차량 절도범죄 발생 빈번도, 교통정체 등이 매우 열악했기 때문으로 지목됐다.
특히 워싱턴주의 개솔린 가격은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도로의 질이 8번째, 차량 절도 발생 빈번도가 9번째로 열악했다.
교통정체와 차량 유지비도 전국 평균 대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워싱턴주 보다 운전환경이 더욱 열악한 주는 하와이와 캘리포니아주가 유일했다.운전 환경이 가장 좋은 주는 텍사스, 인디애나, 노스 캐롤라이나 순이었다.
이웃 오리건주도 전국에서 운전환경이 14번째로 열악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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