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이번 주말부터 곳곳 공사로 '교통 체증'
- 22-05-06
I-5 시애틀 다운타운 소도 등 본격 ‘여름 공사’
메모리얼데이, 6월11일 UW 졸업식 등은 예외
이번 주말부터 시애틀지역 도로 곳곳에서 공사가 시작되면서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 이번 주부터 소도인근 I-5 남쪽 방향 공사로 주말마다 극심한 체증이 예고되고 있다.
워싱턴주 교통부(SDOT)는 5월 첫 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I-5 고속도로 보수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 시작해 마무리짓지 못한 공사로 고속도로 철판 연결부위를 새로 교체하는 작업이 9월까지 예정돼 있다.
SDOT는 이에 따라 시애틀 다운타운 I-5 남쪽 방향 메인라인이 금요일인 6일 밤 8시부터 시작해 월요일 오전 5시까지 폐쇄되어 운행 차선이 2개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공사구간은 소도를 통과해 컬럼비아웨이 출구를 지나 보잉필드에 가서야 다시 전체 차선으로 열린다. 이같은 차선 폐쇄는 공사기간내 같은 시간대에 계속될 예정이다.
톰 피어스 SDOT 대변인은 “날씨가 도와준다면 9월까지 주말마다 16차례에 걸쳐 차선을 폐쇄하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만 메모리얼데이, 독립기념일, 노동절 연휴나 워싱턴대학(UW) 졸업식이 열리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는 차선을 줄여 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차선 폐쇄에 따라 당장 이번 주부터 마더스데이를 맞아 다운타운을 찾는 주민들과 매리너스 경기 관람객들이 몰리며 이 일대에 극심한 교통대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DOT는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사운드 트랜짓 경전철이나 버스, 자전거, 카풀 등을 이용하거나 오전 8시 이전이나 오후 8시 이후에 운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최악의 교통혼란을 피하고 싶다면 우회도로인 99번 고속도로를 이용해줄 것도 제안했다. 통행료는 굿 투고 이용자의 경우 1.15달러이며 우편으로 요금을 내려면 3.15달러를 내면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궂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시애틀 뉴스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 시애틀서 다음달부터 ‘타이타닉 전시회’ 열린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 '성희롱'의혹받았던 시애틀 전 경찰국장 "난 동성애자다"최초 고백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 시애틀 이번 주 80도 돌파하며 더위온다
- 미국 시민권자 불체 배우자도 합법체류 허용한다
- 안전사고 수차례 낸 보잉, 미 의회서 CEO가 사과한다
뉴스포커스
- "억대 빚더미, 결혼도 포기" 100억 전세 사기에 청년들 피눈물
- 한동훈, 당대표 출마 "당정 재정립…해병대원 특검법 발의"
- "의대 교수도 근로자 인정해달라"…전의교협, 헌법소원 추진
- '가계 통신비 인하' 용두사미…총선 맞춤용이었나
- HUG, 악성임대인 127명 신상 '공개'…"미반환 보증금, 평균 19억원"
- "전공의 이탈로 서울 시립병원 900억 손실"…서울시, 456억 지원
- '인구비상사태' 대응…국내 제약사, '출산·육아 복지'에 앞장
- '반도체의 봄' 2분기가 더 뜨겁다…삼성·SK '영업익 5조' 보여
- 600개 코인 '거래유지 심사' 규제가 온다…'김치코인 줄상폐' 어쩌나
- 알리, 쿠팡 랭킹·네이버 평점 이미지도 차용…"혼란 우려"
- "김치 먹으러 호텔 간다"…리테일에 힘주는 호텔업계
-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 피소…"무고한 여성 상간녀로 지목"
- "물에 발 담그고 책 읽으니 더위 참을 만하네요"…불금 청계천 이색 풍경
- 조국 "무통주사 전액 산모 부담…尹, 천공 교시에 따른 것"
- '녹취록 맞불' 거세지는 연돈볼카츠 논란…법정 공방으로 치닫나
- 올특위 '협의 참여 의사'에…정부 "2025년 정원 협의 대상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