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할 코스트코 6가지 쇼핑 비밀”
- 22-05-03
더 선지, 전 직원과 단골고객들이 공개하는 ‘쇼핑 팁’ 소개
'더 선'(The Sun)은 최근 이사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창고형 소매업체인 코스트코 고객들이 꼭 알아야 할 ‘6가지 쇼핑 비밀’을 소개했다.
1. 센트 2자리를 보면 가격 비밀이 보인다-88센트나 00센트는 빨리 구매해야
소셜미디어 레딧(Reddit)의 쇼핑 커뮤니티에 따르면 코스트코 가격의 센트 2자리에는 가격 결정의 매카니즘이 담겨 있다. 29.99달러 등 99센트로 끝나는 가격은 정상 가격이며 19.97달러 등 97센트로 끝나면 코스트코가 자체적으로 정한 세일 상품이다.
79센트나 49센트 89센트 등으로 끝나면 제조업체가 책정한 할인가격이며, 88센트나 00센트로 끝나면 매장 매니저가 정한 특별할인가격이어서 곧 재고가 바닥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구입해야 한다.
2. 매장 중앙에 좋은 ‘딜’이 몰려 있다
코스트코 매장의 가운데 부분을 ‘센터 코트(Center Court)’라고 부르는데 보통 이 지점에 좋은 세일 상품 ‘딜(deal)’이 집중돼 있다. 전 직원들은 “가장 현명한 쇼핑 순서는 매장 뒤편에서 쇼핑를 시작해 가운데로 향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3. 구입 후에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구입 30일 이내에 해당 상품이 세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면 매장을 찾아 해당 가격 차이에 대해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만약 99.99달러를 주고 구입한 의자가 30일 이내에 79.99달러로 세일 판매된다면 매장 고객서비스 센터를 찾아 20달러의 환불을 요구하면 된다. 한 직원은 “이러한 환불에는 영수증도 필요없다”고 말했다.
4. 냉동 식품은 유기농을 구입하라
코스트코의 냉동 채소 가운데 오개닉 제품이 많으며 이들 제품은 비 오개닉 제품과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 코스트코의 냉동 채소는 오개닉이어도 파운드 당 2달러 수준으로 저렴하며 질도 매우 뛰어나다.
5. 기름은 꼭 넣어라
코스트코의 주유소는 주변 주유소에 비해 갤런당 20센트 이상 저렴하며 일부 매장은 30센트 이상 싼 가격에 개솔린을 팔고 있다.
6. 온라인 쇼핑시 ‘Costco Next’를 꼭 방문하라
코스트코 온라인 쇼핑물에 위치한 ‘Costco Next'(링크)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섹션이지만 공급업체로부터 직접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에 쇼핑이 가능하다. 이 코너에는 필립스 전자와 즈윌링, 바갈리니, 미카사 등 유명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기사제공=애틀랜타K(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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