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고교생 대상, 남궁요설 장학생 모집한다
- 22-04-24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7월3일까지 신청 받아
워싱턴주 한인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남궁요설 장학금이 10년을 맞이한 가운데 올해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회장 벨라 김)는 미술의 재능과 꿈으로 미래에 도전하는 워싱턴주내 9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제10회 남궁요설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원자는 최근 2년 내에 완성된 작품에 대한 파일을 만들어 간단한 작품설명서 및 자기소개서를 오는 7월 3일까지 미술인협회 홈페이지(https://kaaw.net/scholarship-application)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협회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남궁요설 장학생과 협회 장학생 등을 선발, 개별적으로 통보한 뒤 오는 11월7일부터 12월9일까지 타코마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열리는 협회 정기전시회의 리셉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전라도 광주에서 1919년 태어나 5살 때 평양으로 옮겨 간 남궁 선생은 일본에서 성악(베이스)을 전공한 뒤 교향악단 매니저 등으로 활동하다 한국전쟁이 발발하기 전인 1947년 워싱턴대학(UW)으로 유학 왔다.
이후 사진작가로 변신해‘신사실주의 사진’의 지평을 열었으며 2012년에는 ‘UW을 빛낸 150인’에 포함됐을 뿐 아니라 미국 저명 언론들도 그의 작품을 심층 보도하는 등 생전에 미국의 대표적 한인 사진작가로 평가 받았다.
남궁 선생은 지난 2013년 별세하기 3년전부터 미술을 전공하는 후학들을 위해 부인 모니카 남궁씨와 함께 매년 장학금을 협회에 기부해오고 있다. 올해 장학금 선발은 한국일보와 시애틀총영사(총영사 서은지)가 후원한다.
문의: (206)778-6596(김미라)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시애틀 뉴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뉴스포커스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오늘만 3만명
- '김만배와 돈거래' 前 언론사 간부 사망…檢 "깊은 애도"
- "아리셀 대피로에 배터리 쌓여 탈출 못했다"…경찰, 안전 위반 집중조사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
- '사직률 0.4%' 9월 전공의 충원도 물거품…이대론 '공멸'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 눈앞…접속대기 수천명
- "마약 중독은 만성 질환…감옥 보내는 대신 치료·예방 중요"
- 아마존·쇼피도 군침…"국내 역직구 키우려면 플랫폼 지원에 초점을"
- 기정사실화된 2년 연속 '세수펑크'…예상 결손액 최소 10조원 넘어
- 이제 검찰청·수사권 없애겠다는 거대 야권…보복인가 檢개혁인가
- 7월, 40개 의대 개강·의대 입시 본격 돌입…의대생 '요지부동'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