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포틀랜드지회, 아시안문화축제 참가해 코리아홍보(+동영상,화보)
- 22-04-18
레이크 오스웨고 고교행사…한국 문화 및 남북 통일 필요성 홍보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포틀랜드지회(지회장 지승희)가 지난 주말인 16일 레이크 오스웨고 고등학교에서 열린 아시안 문화축제에 참가, 한국 문화 및 남북 분단 현실 및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지승희 지회장은 이날 자신이 이끄는 한국 전통예술단과 함께 자리를 가득 메운 무대에 올라 한국 고전무용을 선보여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평통 포틀랜드 지회는 이날 별도 홍보 부스를 마련해 한국 문화 및 남북 분단을 알리는 한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과 북한에 대한 인식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코리아에 대한 위상을 확인했으며 설문 참가자에게는 전통 부채에 한글로 이름을 써서 선물로 전달해 한미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했다.
특히 대형 TV의 스크린을 설치해 K-Pop, K-Food, K-Cinema, 여행 정보, 역사 등 다양한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를 상영해 주류 사회에 홍보했다.
이날 공연에는 평통 포틀랜드지회 김주원부 회장과 김성윤 간사, 이재찬ㆍ태희영ㆍ박현식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관람객들에게 한국 홍보에 힘을 쏟았다.
한편 레이크 오스웨고 고등학교 아시아ㆍ태평양 학생회 주관으로 최초로 열린 이번 문화 행사에는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다양한 아시아 국가와 단체를 대표하여 20개 이상의 기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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