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보고 싶다.
매리너스 두산 출신 플렉센 투입했지만 시즌 첫 완봉패
- 22-04-18
시애틀 홈경기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0-4 패배
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애틀 홈 두번째 경기에서 한국 두산 출신 투수인 크리스 플렉센을 투입했지만 첫 완봉패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매리너스는 올 시즌 전적 4승5패를 기록하게 됐다.
플렉센은 16일 시애틀 T-모빌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시애틀은 0-4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2회초 선두타자 니코 굿럼에게 2루타를 맞은 플렉센은 채스 맥코믹의 진루타와 제레미 페냐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허용했다. 5회에는 선두타자 페냐를 안타로 내보냈고 마틴 말도나도에게 투런홈런을 맞았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플렉센은 삼자범퇴를 기록하고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7회에는 매튜 페스타와 교체됐다. 페스타는 호세 알투베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한 점을 더 허용했다.
2020년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한 플렉센은 지난 시즌 시애틀과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31경기(179⅔이닝) 14승 6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해는 첫 등판에서 미네소타를 상대로 4⅓이닝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 패전으로 출발이 좋지 않았던 플렉센은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반등에 성공했지만 상대 선발투수가 너무 강해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휴스턴 선발투수는 저스틴 벌랜더. 시즌 첫 등판에서 에인절스를 상대로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건재함을 과시한 벌랜더는 이날 8이닝 3피안타 1사구 8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따내며 시애틀을 제압했다. 8회까지 투구수 87구를 기록한 뒤 교체됐다.
매리너스는 오늘 낮 1시10분 애스트로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야구 보고 싶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시애틀 뉴스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뉴스포커스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
- '사직률 0.4%' 9월 전공의 충원도 물거품…이대론 '공멸'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 눈앞…접속대기 수천명
- "마약 중독은 만성 질환…감옥 보내는 대신 치료·예방 중요"
- 아마존·쇼피도 군침…"국내 역직구 키우려면 플랫폼 지원에 초점을"
- 기정사실화된 2년 연속 '세수펑크'…예상 결손액 최소 10조원 넘어
- 이제 검찰청·수사권 없애겠다는 거대 야권…보복인가 檢개혁인가
- 7월, 40개 의대 개강·의대 입시 본격 돌입…의대생 '요지부동'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
- 허웅 측 "이번 사건과 무관한 故 이선균, 고인·유족에 사과"
- 야 7당, 용산 찾아 해병대원 특검법 요구…"朴 정권 뛰어넘을 국정농단"
-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적 도발 시 수장시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