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윌슨 벨뷰주택 2,800만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 22-04-14
레이크 워싱턴 호반에 방 7개, 화장실 6.75개 호화 주택
1만1,104평방 피트로 윈드미어 통해 매물 리스팅 올려
시혹스에 있을 당시인 지난 2015년 670만달러에 매입
7년도 안돼 5배 이상 남기며 큰 이익 챙길 것으로
시애틀 시혹스에서 맹활약을 펼치다 올해 덴버 브롱코스로 옮겨간 미국 프로풋볼 쿼터백 러셀 윌슨의 벨뷰 저택이 매물로 나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윌슨은 부동산 회사인 윈드미어를 통해 벨뷰 머다이나쪽 레이크워싱턴 호반에 위치한 저택을 2,800만 달러에 매물로 올렸다. 윌슨은 또한 이 저택과 함께 붙어 있는 0.83에이커의 땅도 800만 달러에 별도 리스팅으로 올렸다.
이에 따라 이 저택과 땅을 한꺼번에 사려면 3,600만 달러가 소요될 예정이고, 한 달 페이먼트가 17만2,243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윌슨은 지난 2015년 8월 당시 이 주택을 670만 달러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그 사이 5배 이상 오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저택은 2층 높이로 실내 면적이 1만 1,104 평방 피트가 넘고 방이 7개, 화장실이 6.75개로 레이크 워싱턴 호수 전경과 시애틀 다운타운 및 캐스케이드 산맥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벽난로도 5개나 되며 자체 와인 저장소도 갖추고 있는 이 호화 주택은 2007년 완공됐다.
전체적으로 1.9에이커의 땅과 호수와 270야드가 접해 있는 이 저택은 60야드 요트를 포함해 4대의 배를 접안할 수 있는 데크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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