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츠 돌아온 스타박스 주가 불확실성 증가로 목표가 하향
- 22-04-13
씨티, 목표주가 120달러에서 91달러로 크게 낮춰
"경영진 불안과 노조결성 움직임 등 실적추정 곤란"
씨티가 하워드 슐츠 창립자가 임시이긴 하지만 최고경영자(CEO)로 돌아온 스타벅스에 대해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목표주가도 주당 120달러에서 91달러로 크게 낮췄다.
12일 CNBC에 따르면, 씨티 분석가 존 타워는 고객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스타벅스(티커:SBUX)가 최근 경영진 변동과 노조 결성 움직임 등으로 불확실성이 너무 커졌다”고 지적했다.
스타벅스 CEO였던 케빈 존슨은 지난 3월 은퇴했고 전 CEO 하워드 슐츠가 복귀해 임시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임시 CEO로 취임한 슐츠는 자사주 매입프로그램을 중단했으며 현재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진행중인 노조 결성 움직임에 직면해있다.
씨티는 “광범위한 인플레이션 압력 외에도 경영진 불안과 노조화 추진은 스타벅스의 추가 투자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새로운 ESG 이니셔티브는 미래 실적 추정을 어렵게 한다”고 지적했다. 오미크론의 추후 진행 상황과 중국 락다운 등도 실적에 부정적 요소로 “S&P 500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타워 분석가는 스타벅스의 목표주가를 주당 120달러에서 91달러로 낮췄다. 새로운 목표는 월요일 종가보다 약 12.8% 높은 수준이다
스타벅스 주가는 올들어 전체 시장보다도 떨어져 30% 하락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 시애틀지역 14살 소년이 음주운전, 경찰과 추격전
- 시애틀지역 내년도 재산세 많이 오를 것 같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뉴스포커스
- 한동훈 "문자 논란, 당무개입이라고 생각…김건희 여사 결국 사과 안해"
- "외상의학 큰 타격…'기피 과' 될테고 둔감해질까 두려워"
- 유승민, 읽씹 논란에 "김건희, 왜 한동훈 허락받나…본인이 사과하면 될 일"
- 서울역 인근서 고령 운전자 '인도 돌진' 2명 부상…'급발진 여부' 조사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민족은행이라더니"…농협인들 조선 총독 별장서 만찬 즐겼다
- 가스요금 8월부터 6.8% 인상, 전기요금은 언제 오를까
- '10만전자' 다시 오나…'52주 최고가' 삼성전자, 주가 향방은
- 삼청교육대에 보호감호까지 최장 40개월 구금…법원 "국가 배상해야"
- '읽씹 논란' 한동훈 "김여사, 사과 아닌 '사과 어렵다'고 문자"
- 정부 '해병대원 특검법' 접수…尹, 15일 내 재의요구권 행사 결정
- '김여사 읽씹' 의혹에 '총선책임' 공세 …한동훈 "왜 이 시점에"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경영권 관심 없어"
- '이재명 습격범' 1심 징역 15년…법원 "민주주의 파괴 시도"
- 민주,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십자포화'…"10번이든 100번이든 탄핵"
- '밸류업 대장주' 타이틀 얻은 KB금융…시총 8위 '셀트리온'까지 제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