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주민 15% 코로나 백신접종했다
- 21-03-07
1차이상 접종자 모두 118만3,106명
2차까지 접종자는 67만6,619명 달해
하루 감염자 664명으로 전체 34만4,532명
입원환자는 43명 늘어 1만9,599명 달해
워싱턴주 주민 15%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1차나 2차까지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 보건부는 5일 밤 11시59분 현재 주내에서 모두 118만3,106명이 코로나 백신을 1차나 2차까지 맞았다고 밝혔다. 이는 워싱턴주 인구가 765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15%에 달한다.
이 가운데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주민은 모두 67만6,619명으로 전체 인구의 8.8%에 달한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6일 오전까지 미국인의 9% 정도가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접종했다고 밝힌 것으로 미뤄 워싱턴주 주민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미국 전국 평균과 엇비슷하다.
워싱턴주의 코로나 감염자는 다소 줄어드는 추세다.
5일 하루 동안 워싱턴주에서는 모두 664명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전체 감염자 34만4,532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늘어난 664명 가운데 584명은 코로나 검사를 거쳐 양성으로 판정된 확진자이고 나머지 80명은 '잠정 확진자'이다. 잠정 확진자는 코로나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이미 항체가 형성돼 있어 코로나에 걸렸다 치료가 된 경우에 해당된다.
이날 하루 동안 증상이 심해 입원한 환자는 모두 43명으로 현재까지 주내에서 코로나 입원한 환자는 모두 1만9,599명에 달한 것으로파악됐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이와 함께 주말이라 추가 사망자 통계가 발표되지 않아 이날까지 주내 코로나 사망자는 모두 5,041명으로 파악됐다.
보건부는 이날까지 모두 539만 3,756건의 코로나 검사가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 시애틀서 다음달부터 ‘타이타닉 전시회’ 열린다
뉴스포커스
- 네이버 이해진·최수연, 美서 젠슨 황 만나 '소버린 AI' 방안 논의
- "편의점이 24시간 야간 영업 못하는 이유?…최저임금 부담돼서"
- 황의조 측에 수사정보 유출한 현직 경찰관 구속 송치
- "오늘 잠 안 올 것 같아" 수만 팬 앞 눈물 쏟은 뉴진스, 감동의 도쿄돔 입성
- 손흥민, 청담동 '400억' 초고가 주택 '에테르노 압구정' 샀다
- 대통령실·여당 "김진표, 멋대로왜곡" vs 야권 "제정신이냐"
- 야권, '尹 이태원참사 조작 가능성'에 "제정신이냐…특조위 조사해야 "
- "피해자 없이 돈소리만"…'아리셀 화재' 유족들, 대표 사과 거절
- "내가 횡령" 박수홍 부친 꼼수 더 이상 안 통해…제2 박세리도 차단
- '아동학대 피소' 손웅정 "손흥민 많이 팼다…훈련하다가 신고당한 적도"
- 19년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커플…자녀끼리 성관계 강요하기도
- 4월 결혼, 무려 25% 늘었다…대전 40%·대구 37% 급증, 무슨 일?
- 말다툼하던 아내 고속도로서 내렸다가 숨져…남편 처분은?
- 화성 공장 피해자들, 보상 어떻게…고용·산재보험 가입 안됐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코너킥 봉으로 맞고 욕설 들었다"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