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영사관 재외선거 첫날 순조롭게 투표 진행돼
- 22-02-24
첫날 오후 2시까지 119명 투표 완료해
보이시주립대 이민택 강사도 투표 참여
영사관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실시돼
오레곤한인회관과 린우드 베스트웨스턴서 25~27일
시애틀을 포함해 전세계 178개 공관에서 23일부터 일제히 한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재외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시애틀총영사관에도 첫날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애틀총영사관에 설치된 투표소에서는 신광수 시애틀 재외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선거관리위원 및 각 정단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날 오전 8시부터 투표가 시작됐다.
시애틀 선관위측은 투표장을 찾는 한인들을 상대로 철저하게 방역을 한 가운데 안전하게 투표가 실시되도록 진행했다.
첫날 오후 2시까지 모두 119명이 투표를 마쳐 상대적으로 괜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신광수 위원장은 전해왔다.
특히 시애틀영사관에서 1,000마일 가까이 떨어져 있는 아이다호주 보이시주립대 이민택 전임 강사는 첫날 시애틀 영사관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강사는 지난 2012년부터 재외선거가 실시될때마 시애틀영사관을 직접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시애틀총영사관 관내에서 이번에 투표를 할 수 있는 유권자등록 절차를 모두 마친 한인은 총 3,121명(재외선거인 573명, 국외부재자 2,54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6일간 설치된 시애틀영사관 투표소에서 투료를 할 수 있다. 또한 포틀랜드 오레곤한인회관과 린우드 베스트웨스턴 얼더우드 호텔에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투표소 운영시간은 모두 오전 8시 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재외유권자 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이라면 전 세계 각 공관에 설치된 투표소 어느 곳에서라도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사진과 생년월일, 성명이 기재된 ID(여권, 운전 면허증 등)이 필요하며, 처음부터 주민등록이 없었거나, 주민등록이 말소된 경우 영주권 또는 미국비자 원본을 추가로 제시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정당․후보자 명단, 재외투표용지 모형, 투표안내문 등 재외선거 관련 각종 자료는 시애틀총영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https://overseas.mofa.go.kr/us-seattle-ko/)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 선거 홈페이지(https://ok.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 시애틀지역 14살 소년이 음주운전, 경찰과 추격전
- 시애틀지역 내년도 재산세 많이 오를 것 같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뉴스포커스
- '읽씹 논란' 한동훈 "김여사, 사과 아닌 '사과 어렵다'고 문자"
- 정부 '해병대원 특검법' 접수…尹, 15일 내 재의요구권 행사 결정
- '김여사 읽씹' 의혹에 '총선책임' 공세 …한동훈 "왜 이 시점에"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경영권 관심 없어"
- '이재명 습격범' 1심 징역 15년…법원 "민주주의 파괴 시도"
- 민주,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십자포화'…"10번이든 100번이든 탄핵"
- '밸류업 대장주' 타이틀 얻은 KB금융…시총 8위 '셀트리온'까지 제칠까
- 삼성전자 '영업익 10조'에도 웃지 못한 모바일…MX 부문 전년比 30% 감소 추정
- 서울집값 수억씩 치솟는데 '노도강'은 찬바람…'바닥' 반등 언제?
- "의학교육 질 저하 불가피" vs "불안감 조성 유감"
- 적자 걱정하던 해운의 반전…HMM 2분기 영업익 300% 뛴다
- 거야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 후폭풍…대정부질문 파행·개원식 연기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주인 등장…"자세히 말 못 한다"
- 현직 검사 "탄핵 검사는 증인 자격 없어…청문회 소환 못해"
- "브레이크 밟았지만 딱딱해"…시청역 참사 운전자, 급발진 재주장
- "내가 업소녀라고?…작작해라" 허웅 전 여친, 청담동 아파트 등기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