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다음주 4개 해안서 맛조개 채취허용한다
- 22-02-12
롱비치, 목록스 해변 등…14일부터 18일까지
워싱턴주가 다음 주 일부 지역에 대해 맛조개 채취를 허가했다.
주 어류야생국(WDFW)은 14일부터 18일까지 롱비치를 비롯해 트윈하버, 목록스, 코팔리스 해변 등에서 맛조개를 채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맛조개는 보통 10월 부터 5월 사이에 주기적으로 채취가 허용된다. 주 당국은 정기적으로 해양 독소 검사를 실시해 언제 조개를 채취해 먹는 것이 안전한지 결정한 뒤 허가를 내린다.
당국은 맛조개를 채취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예정된 썰물 시간 1~2시간 전이라고 조언했다. 오후나 저녁시간대 썰물이 발생하면 정오 전에는 채취할 수 없다.
이번에 채취가 허용된 해변의 썰물시간대는 ▲14일 롱비치, 오후 5시35분 ▲15일 롱비치 ㆍ목록스비치, 오후 6시09분 ▲16일 롱비치ㆍ코팔리스비치, 오후 6시 42분 ▲17일 롱비치ㆍ트윈하버, 오후 7시 14분 ▲18일 롱비치ㆍ트윈하버ㆍ코팔리스비치, 오후 7시 45분 등이다.
그외 다른 해변은 채취가 허용되지 않으며 주당국은 해양독소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즌이 끝나기 전 채취 가능 지역을 추가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맛조개 채취는 15세 이상으로 면허가 있어야 하며 하루 15마리로 제한된다. 조개를 담는 용기도 각자 준비해야 한다.
당국은 맛조개를 파낸 뒤에는 모래로 구멍을 덮고 조개를 가능한 빨리 깨끗하게 닦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특히 다른 조개들처럼 해감 과정을 거칠 필요는 없다며 냉장고에 넣거나 얼음 위에 올려 시원하게 보관하라고 조언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시애틀 뉴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뉴스포커스
- 시청 앞 '68세의 역주행'…고령 운전자 규제 강화 불 붙이나
- 은행 직원 4명 한순간 참변…손수건 쥔 어머니 "날 두고 어찌 가냐"
-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
- '마약복대' 차고 '마약밑창' 깔고…71만명분 밀수, 고교생 낀 일당 검거
- 허웅, 여친 임신 말하자 "나 골프 중"…아기 초음파 사진엔 "병원 왜 가?"
- '이혼소송' 최태원, 법원에 확정증명 신청했다가 거부당해
-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해병대원·김여사' 특검 명분 쌓는다
- 의대 교수들 '무기한 휴진'으로 정부 압박…"의정 대화 접점이 없다"
-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처리 전 사퇴…취임 6개월 만
- 서울시청역 교차로 교통사고 최소 9명 사망…운전자, 급발진 주장
- 고대의대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 휴진…"진정성 있게 대화 응해야"
- '반도체·車'가 견인한 상반기 수출, 9.1% 늘어난 3348억불…'역대 2위'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