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페어 완전 정상화, 블루 에인젤스 에어쇼에나 퍼레이드도
- 22-02-11
블루에인젤스, 서북미 최초 신형 전투기 선보여
시애틀한인회 참가 퍼레이드는 7월30일 밤에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열리지 않거나 부분적으로 열렸던 시애틀 연례 최대축제인 시페어가 올해는 완전 정상화한다. 시페어 하일이트인 미 해군의 블루 에인젤스 곡예쇼가 펼쳐지고, 시애틀 한인회가 참가하는 토치 라이트 퍼레이드오 열리낟.
시페어 조직위원회는 올 여름 열리는 보잉 시페어에서 블루 에인젤스 비행쇼를 비롯해 해군 함대가 무료 공개돼 함대원들을 만날 수 있는 프릿 위크(함대주간), 수상비행기 질주대회 등 대부분 행사가 정상적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첫해인 2020년 시페어는 전면 취소된데 이어 지난 해에는 일부 행사를 온라인으로만 개최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가장 인기가 있는 블루 에인젤스 비행쇼는 지역TV방송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해 아쉬움을 안겼다.
시페어 최대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미 해군 비행단 블루 에인젤스는 지난 해 12월 보잉 시페어 에어 쇼에 2022년과 2023년 연속 출연할 계획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었다. 이번 쇼에서는 보잉 F/A-18 슈퍼 호넷 전투기를 서북미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블루 에인젤스팀이 시애틀에서 신형 전투기를 선보이는 것은 36년 만에 처음이다.
블루 에인젤스가 에어쇼를 펼칠 비행구간은 예년과 동일하다. 에어쇼가 펼쳐지는 시간대에 I-90 다리는 차량통행이 금지된다. 지난 1946년부터 선보인 블루 에인젤스 에어쇼는 그동안 5억명이 관람했다.
미국 최대 퍼레이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토치 라이트 퍼레이드는 오는 7월30일 오후 7시30분 예전처럼 시애틀 센터에서 출발한다. 시애틀한인회는 올해 퍼레이드에 참가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www.seafair.org)에 따르면 올 시페어는 독립기념일인 7월 4일 개스워크 파크에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한달간 열릴 예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이번 주말 SNU포럼 강사는 세계적 뇌과학자 이진형 교수(영상)
- 상담소 “그로서리 백 기부 받습니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42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성황리에(영상)
- S미술학원 권선영 원장, 롯데호텔 시애틀서 초상화전(영상)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공모전 당선자와 장학생 발표
- 올해 거북이마라톤 500여명 참석해 대성황 이뤄(+영상,화보)
- 미술인협회 벨라 김 전 회장 ‘의미있는’ 작품 전시한다
- [시애틀 수필-안문자] 초록 향기 속에서 타샤를 그리며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다수가 이기는 세상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로 전환하면 특혜준다
- 시애틀서 렌트로 살기에 정말로 안좋다
- 보잉기종 또다시 이륙 도중 바퀴 떨어져 나가
- 시택 독립기념일 쇼에서 드론 55대 호수로 추락
- 시애틀지역 폭염 내일 절정 달한다...일부는 100도까지 치솟아
- 아담 스미스 워싱턴주 연방하원의원도 “바이든 사퇴하라”
- 상반기에는 엔비디아가 미증시 주도했지만 하반기에는 OO
- 엘크와 충돌한 워싱턴주 여성,다른 차에 깔려 숨져
- <속보> 얼더우드몰 16살 총격범 바로 풀려났다
- 워싱턴주도 소형 원자로 12개 추가 설치한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 시애틀교육구 교사봉급은 올리고 직원 봉급은 낮추고
뉴스포커스
- "尹탄핵 청문회 위헌"…국힘, 권한쟁의 심판 청구한다
- 쯔양 "전 남친에 40억 뜯겼다…폭행·협박에 술집 일까지 했다"
- "해병대원 특검 필요" 69%…한동훈 대안 찬반 '팽팽'
- 주먹으로 '여성 폭행' 징맨 황철순, 1심 징역 1년…법정구속
- 5월 나라살림 74.4조원 적자…역대 두번째 적자폭
- '美 훈풍' 코스피 2890 돌파…2년 반만에 최고
- "국민연금, 3년 뒤엔 보험료 수입만으로 연금지출 감당못해"
- "먹고살려면 나와야지"…32도 '폭염'에도 거리로 나선 노인들
- 윤 대통령, 美워싱턴으로 출발…나토 정상회의서 안보 협력 논의
- 진중권 "김건희와 57분 통화…'주변 만류로 사과 못해', '韓 화 많이 나' 토로"
- 의대 2학기 등록 학년말까지…추가 의사 국시 적극 검토
- "금리 내린다니 집 사볼까"…주담대 한달새 6.3조 늘었다
- 취업자 두달째 10만명 밑돌아…건설·자영업 한파 계속
- '연봉 1억' 현대차 킹산직…2026년까지 1100명 또 뽑는다
- 최저임금 '1만원의 벽' 깨질까…노사 줄다리기 시작, 결론 언제?
- "없어서 못 판다"…두바이 초콜릿, 편의점 풀리자마자 완판 행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