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 얼더우드몰서 얻어맞은 17살 소년 중태
- 22-02-08
가족이 보는 앞에서 남녀 젊은이 4명 달려와 폭행
한인밀집지역인 린우드 얼더우드 몰에서 싸움이 벌어져 17살 소년이 집단 폭행을 당한 뒤 중태에 빠졌다.
경찰에 따르면 휴일인 지난 6일 오후 7시께 얼더우드 몰안 남쪽 주차장에서 17살 소년이 가족과 함께 머물고 있었다. 이때 젊은 남성 3명과 여성 한 명이 이 소년에게 다가와 싸움이 벌어졌고, 피해 소년이 집단적으로 폭행을 당해 크게 부상했다.
이 소년은 현재 시애틀 하버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왜 싸움이 시작됐는지, 젊은이들이 피해 소년을 알고 있는지, 사전에 소년을 겨냥해 고의로 찾아와 폭행을 했는지 등 구체적인 사건 정황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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